한화 팬들 또 뿔났다...주주총회에서 트럭시위 펼친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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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주주총회 23~24일에 트럭 띄워한화 이글스 팬들이 두 번째로 트럭 시위를 준비중이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팬클럽 일동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올해 두 번째로 트럭 시위를 준비한다.
23일, 본지에 제보를 해 온 한 팬은 "23일과 24일, 양 일에 걸쳐 한화 오션 주주총회 장소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려왔다. 이는 팀이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던 중 갑자기 진행된 감독 교체, 그리고 교체 이후 다시 떨어지고 있는 팀 성적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시위를 기획했다는 단체장은 "제발 한화 이글스 팬들의 프런트 개선촉구 목소리를 들어주었으면 좋겠다."라며, "1주일간 한화 그룹 본사와 야구장에서 진행됐던 트럭 시위에 프런트는 말 그대로 무시로 대응 중이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될 때까지 트럭 시위를 계속 할 예정이다."라며, 프런트의 책임 있는 사죄와 쇄신에 대한 입장 발표를 촉구했다.
이들은 야구장에 에드벌룬을 띄우고, 그룹 본사에 마치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전임 수베로 감독이 5월 들어 5승 2패라는 호성적을 거두었지만, 이내 경질됐고, 이후 최원호 감독 체제가 출범했다. 그러나 시즌 중 감독 교체라는 극단적인 선택 속에서도 한화는 2승 2무 5패에 머물고 있다.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올해 두 번째로 트럭 시위를 준비한다.
23일, 본지에 제보를 해 온 한 팬은 "23일과 24일, 양 일에 걸쳐 한화 오션 주주총회 장소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려왔다. 이는 팀이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던 중 갑자기 진행된 감독 교체, 그리고 교체 이후 다시 떨어지고 있는 팀 성적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시위를 기획했다는 단체장은 "제발 한화 이글스 팬들의 프런트 개선촉구 목소리를 들어주었으면 좋겠다."라며, "1주일간 한화 그룹 본사와 야구장에서 진행됐던 트럭 시위에 프런트는 말 그대로 무시로 대응 중이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될 때까지 트럭 시위를 계속 할 예정이다."라며, 프런트의 책임 있는 사죄와 쇄신에 대한 입장 발표를 촉구했다.
이들은 야구장에 에드벌룬을 띄우고, 그룹 본사에 마치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전임 수베로 감독이 5월 들어 5승 2패라는 호성적을 거두었지만, 이내 경질됐고, 이후 최원호 감독 체제가 출범했다. 그러나 시즌 중 감독 교체라는 극단적인 선택 속에서도 한화는 2승 2무 5패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