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복 떠난 우리카드, FA 보상 선수로 박진우 선택…4년 만에 친정 복귀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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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우리카드가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은 나경복의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KB손해보험 미들블로커 박진우를 지명했다.
우리카드는 한국배구연맹(KOVO)의 규정에 따라, A그룹(연봉 2.5억 이상)에 속한 나경복이 KB손해보험에 이적하는 대가로 나경복의 전 시즌 연봉 200%에 해당하는 보상금과 KB손해보험에서 정한 보호선수 5명을 제외한 선수 중 한 명을 선택하는 권리를 행사했다.
박진우는 2012-1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드림식스 배구단(現 우리카드)에 입단했다. 2014-15시즌에 우리카드에서 베스트7 미들블로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2019년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떠난 후, 4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온다.
박진우가 4년 만에 친정에 돌아온다. 사진=우리카드 제공2022-23시즌 KB손해보험에서 35경기에 출전해 124세트를 소화했다. 162득점, 공격 성공률 51.8%, 블로킹 세트당 0.48개를 기록했다.
한편, 보상 선수로 지명된 박진우는 오는 24일부터 우리카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한국배구연맹(KOVO)의 규정에 따라, A그룹(연봉 2.5억 이상)에 속한 나경복이 KB손해보험에 이적하는 대가로 나경복의 전 시즌 연봉 200%에 해당하는 보상금과 KB손해보험에서 정한 보호선수 5명을 제외한 선수 중 한 명을 선택하는 권리를 행사했다.
박진우는 2012-1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드림식스 배구단(現 우리카드)에 입단했다. 2014-15시즌에 우리카드에서 베스트7 미들블로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2019년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떠난 후, 4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온다.
박진우가 4년 만에 친정에 돌아온다. 사진=우리카드 제공2022-23시즌 KB손해보험에서 35경기에 출전해 124세트를 소화했다. 162득점, 공격 성공률 51.8%, 블로킹 세트당 0.48개를 기록했다.
한편, 보상 선수로 지명된 박진우는 오는 24일부터 우리카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