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육상 최초 亞선수권 金 정유선 "내 자신을 믿었다"
토토군
0
37
0
2023.02.12
11일(이하 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 출전한 국가대표 정유선(26·안산시청)이 4차 시기에 16m98을 던져 1위에 올랐다. 사진┃대한육상연맹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육상 최초로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이 탄생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 출전한 국가대표 정유선(26·안산시청)이 4차 시기에 16m98을 던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정유선은 한국 육상 최초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종전 동 대회 한국 육상 최고 성적은 장윤희가 지난 2012년 중국 항저우 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해 딴 은메달이다.
정유선은 "첫 시니어 국제경기 출전이라 많이 긴장한 상태에서 경기를 시작, 스타트 기록은 부진했으나 제 자신을 믿고 경기를 진행,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어서 무척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함께 출전한 이수정(30·서귀포시청)은 16m45를 던지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유규민(22·익산시청)은 남자 세단뛰기 결승에서 16m73을 뛰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장우(24·장흥군청)는 16m39를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유규민은 "첫 번째 출전한 국제실내대회에서 그동안 준비한 결과를 얻어서 무척 기쁘다"며, "올해 8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해 세계 남자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인 '국가대표 우상혁(27·용인시청)'은 12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에 실시되는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 출전한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육상 최초로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이 탄생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 출전한 국가대표 정유선(26·안산시청)이 4차 시기에 16m98을 던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정유선은 한국 육상 최초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종전 동 대회 한국 육상 최고 성적은 장윤희가 지난 2012년 중국 항저우 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해 딴 은메달이다.
정유선은 "첫 시니어 국제경기 출전이라 많이 긴장한 상태에서 경기를 시작, 스타트 기록은 부진했으나 제 자신을 믿고 경기를 진행,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어서 무척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함께 출전한 이수정(30·서귀포시청)은 16m45를 던지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유규민(22·익산시청)은 남자 세단뛰기 결승에서 16m73을 뛰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장우(24·장흥군청)는 16m39를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유규민은 "첫 번째 출전한 국제실내대회에서 그동안 준비한 결과를 얻어서 무척 기쁘다"며, "올해 8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해 세계 남자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인 '국가대표 우상혁(27·용인시청)'은 12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에 실시되는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