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년 페널티' 풀린 '이보네 몬타뇨' 대체 외국인선수로 영입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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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이보네 몬타뇨. (C)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새 외국인선수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6일 허리 부상으로 재활이 길어지고 있는 야스민 베다르트를 대신해 튀르키예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보네 몬타뇨(콜롬비아)를 영입했다.
이보네 몬타뇨는 지난 2020 트라이아웃 때 신청서를 냈고, 여러 팀에서 눈여겨 보기도 했지만 드래프트에 불참하며 페널티를 받았다. KOVO는 트라이아웃에 신청한 선수가 드래프트에 불참할 경우 당해 시즌과 다음 시즌까지 두 시즌 페널티를 부여한다.
결국 이보네 몬타뇨는 2021 트라이아웃에 신청하지 못했고, 2022 트라이아웃 때 2년 만에 신청서를 냈지만 드래프트에선 지명받지 못했다.
이후 몬타뇨는 튀르키예 2부리그 무라트파사 벨레디예시에서 팀의 주 공격수로서 활약하다 이번에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몬타뇨가 뛴 스위스리그나 튀르키예 2부 리그는 그리 수준이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 영상에서 몬타뇨의 활약은 괜찮은 편이었다. 실전 감각도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몬타뇨는 "한국 리그에서 뛸 수 있게 돼 설렌다. 현재 1위 팀인 현대건설이 마지막까지 우승할 수 있도록 모든 배구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몬타뇨는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및 선수등록 절차를 마무리하면 바로 V-리그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리 부상으로 치료를 이어가는 야스민은 선수생활을 이전처럼 이어갈 수 있을지가 미지수인 상황이다. 현대건설은 잔여연봉과 치료비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새 외국인선수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6일 허리 부상으로 재활이 길어지고 있는 야스민 베다르트를 대신해 튀르키예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보네 몬타뇨(콜롬비아)를 영입했다.
이보네 몬타뇨는 지난 2020 트라이아웃 때 신청서를 냈고, 여러 팀에서 눈여겨 보기도 했지만 드래프트에 불참하며 페널티를 받았다. KOVO는 트라이아웃에 신청한 선수가 드래프트에 불참할 경우 당해 시즌과 다음 시즌까지 두 시즌 페널티를 부여한다.
결국 이보네 몬타뇨는 2021 트라이아웃에 신청하지 못했고, 2022 트라이아웃 때 2년 만에 신청서를 냈지만 드래프트에선 지명받지 못했다.
이후 몬타뇨는 튀르키예 2부리그 무라트파사 벨레디예시에서 팀의 주 공격수로서 활약하다 이번에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몬타뇨가 뛴 스위스리그나 튀르키예 2부 리그는 그리 수준이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 영상에서 몬타뇨의 활약은 괜찮은 편이었다. 실전 감각도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몬타뇨는 "한국 리그에서 뛸 수 있게 돼 설렌다. 현재 1위 팀인 현대건설이 마지막까지 우승할 수 있도록 모든 배구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몬타뇨는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및 선수등록 절차를 마무리하면 바로 V-리그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리 부상으로 치료를 이어가는 야스민은 선수생활을 이전처럼 이어갈 수 있을지가 미지수인 상황이다. 현대건설은 잔여연봉과 치료비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