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맨유, 폭망 조짐 20세 공격수가 뭐라고...핵심 MF 2명 내놨었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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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로이터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돈 쓰기 싫어 선수 2명 제안했던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하기 위해, 2명의 선수를 협상 카드로 내놨던 사실이 공개됐다.
맨유는 지난 여름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리비아로 떠난 후 공격수 영입은 당연한 일이었다. 처음에는 해리 케인, 빅터 오시멘같은 특급 공격수들이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으나 맨유가 감당할 수 없는 선수들이었다.
맨유는 곧바로 '가성비' 자원을 찾기 시작했고, 그 결과 1순위 타깃이 된 선수가 바로 아탈란타의 회이룬이었다.
하지만 회이룬 영입도 쉽지 않았다. 20세 젊은 선수의 몸값으로 아탈란타는 1억유로를 불렀다.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회이룬을 데려오고 싶었던 맨유는 돈 대신 도니 판 더 빅과 프레드를 스왑딜 카드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탈란타가 곧바로 이 제안을 거절했고, 자신들은 현금만 원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리고 이적 시장 마감까지 가는 협상 끝에 결국 양측은 7200만파운드의 이적료에 합의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맨유는 회이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영상 통화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회이룬 영입이 성공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시즌 초반에는 맨유와 회이룬 모두 욕을 먹고 있다. 팀 성적도 좋지 않고, 회이룬도 정상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상으로 뒤늦게 데뷔전을 치른 회이룬은 번리전까지 데뷔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혹평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하기 위해, 2명의 선수를 협상 카드로 내놨던 사실이 공개됐다.
맨유는 지난 여름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리비아로 떠난 후 공격수 영입은 당연한 일이었다. 처음에는 해리 케인, 빅터 오시멘같은 특급 공격수들이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으나 맨유가 감당할 수 없는 선수들이었다.
맨유는 곧바로 '가성비' 자원을 찾기 시작했고, 그 결과 1순위 타깃이 된 선수가 바로 아탈란타의 회이룬이었다.
하지만 회이룬 영입도 쉽지 않았다. 20세 젊은 선수의 몸값으로 아탈란타는 1억유로를 불렀다.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회이룬을 데려오고 싶었던 맨유는 돈 대신 도니 판 더 빅과 프레드를 스왑딜 카드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탈란타가 곧바로 이 제안을 거절했고, 자신들은 현금만 원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리고 이적 시장 마감까지 가는 협상 끝에 결국 양측은 7200만파운드의 이적료에 합의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맨유는 회이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영상 통화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회이룬 영입이 성공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시즌 초반에는 맨유와 회이룬 모두 욕을 먹고 있다. 팀 성적도 좋지 않고, 회이룬도 정상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상으로 뒤늦게 데뷔전을 치른 회이룬은 번리전까지 데뷔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혹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