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없을 때…"토론토, 우승후보다운 면모 보여주기 시작"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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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7
[사진] 토론토 선수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기세가 심상치 않다. 우선 방방이가 터지고 있다.
토론토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서 8-0 완승을 거뒀다.
부상으로 이탈한 류현진 대체 선발로 투입된 로스 스트리플링이 5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1패)째를 거뒀고, 스프리플링 이후 불펜진이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보 비셋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홈런을 때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3회까지는 0-0이었다. 균형은 4회초 깨졌다. 선두타자로 나선 스프링어가 볼넷을 골랐고 비셋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을 터뜨렸다. 토론토 화력은 쉽게 식지 않았다.
비셋이 2타점, 게레로 주니어가 1타점, 에르난데스가 1타점, 에스피날이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토론토는 캔자스시티 원정 첫 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MLB.com은 6일 파워랭킹을 정리하면서 지난주 11위에서 가장 큰 상승폭인 5계단 뛴 토론토를 두고 "토론토가 마침내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주목했다.
토론토 타선은 최근 3경기에서 26점을 뽑는 위력을 보여주고 있고 류현진 부상 걱정은 스트리플링이 지워버렸다. MLB.com은 이날 호투한 스트리플링을 두고 “토론토가 어려울 때 해독제 임무를 해줬다”고 추켜세웠다.
/knightjisu@osen.co.kr
[OSEN=홍지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기세가 심상치 않다. 우선 방방이가 터지고 있다.
토론토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서 8-0 완승을 거뒀다.
부상으로 이탈한 류현진 대체 선발로 투입된 로스 스트리플링이 5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1패)째를 거뒀고, 스프리플링 이후 불펜진이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보 비셋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홈런을 때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3회까지는 0-0이었다. 균형은 4회초 깨졌다. 선두타자로 나선 스프링어가 볼넷을 골랐고 비셋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을 터뜨렸다. 토론토 화력은 쉽게 식지 않았다.
비셋이 2타점, 게레로 주니어가 1타점, 에르난데스가 1타점, 에스피날이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토론토는 캔자스시티 원정 첫 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MLB.com은 6일 파워랭킹을 정리하면서 지난주 11위에서 가장 큰 상승폭인 5계단 뛴 토론토를 두고 "토론토가 마침내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주목했다.
토론토 타선은 최근 3경기에서 26점을 뽑는 위력을 보여주고 있고 류현진 부상 걱정은 스트리플링이 지워버렸다. MLB.com은 이날 호투한 스트리플링을 두고 “토론토가 어려울 때 해독제 임무를 해줬다”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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