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X머레이 20A 합작’ 애틀랜타, 올랜도 잡고 4연패 탈출[NBA]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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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드존테 머레이(왼쪽)와 트레이 영의 모습. 호크스tv 제공
애틀랜타 호크스(이하 애틀랜타)가 트레이 영(24)과 드존테 머레이(26)의 활약에 힘입어 올랜도 매직(이하 올랜도)을 제압했다.
애틀랜타는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NBA 22-23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올랜도를 125-108, 17점 차로 이겼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12승 10패를 기록하게 됐다.
애틀랜타는 이날 경기에서 영이 30득점 14어시스트 코트마진 +24, 머레이가 3점슛 3개 포함 27득점 6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했다. 올랜도는 프란츠 브그너가 22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파올로 반케로가 20득점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애틀랜타가 1쿼터부터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애틀랜타는 경기 시작 3분에 영과 클린트 카펠라에 엘리웁 플레이와 머레이의 블록이 더해지면서 흐름을 탔다. 올랜도도 바그너와 반케로를 앞세워 추격을 해왔지만, 애틀랜타가 한 수 위였다. 애틀랜타는 영과 카펠라 그리고 존 콜린스까지 득점을 추가해 38-27, 11점 차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도 애틀랜타가 올랜도를 압도했다. 애틀랜타는 머레이가 이끄는 벤치 라인업이 올랜도에 밀리기 시작하자 콜린스와 카펠라를 투입해 급한 불을 껐다. 이들에 이어 투입된 영은 공격에서 3포제션 연속 어시스트를 올렸고 콜린스와 카펠라는 바그너와 반케로를 수비에서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주전들의 활약 속에 70-50, 20점 차로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3쿼터에도 애틀랜타는 페인트존에서 카펠라, 외곽에서 영이 올랜도의 수비를 공략해냈다. 특히 올랜도가 득점을 올리자 찬물을 끼얹는 영의 풀업 점퍼는 던질 때마다 들어가는 높은 효율을 자랑했다. 애틀랜타는 영의 눈부신 활약으로 100-76, 24점 차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올랜도는 4쿼터에 주전들을 투입하며 애틀랜타는 머레이가 이끄는 벤치 라인업에 마지막으로 맞섰다. 올랜도는 종료 7분 10초경에 10점 차까지 좁히는 데 성공해 애틀랜타의 주전들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주전들이 다시 나온 애틀랜타는 머레이가 3점슛 포함 연속 5득점을 작렬했고 재럿 컬버의 컷인 레이업, 카펠라의 레이업이 추가되면서 125-108, 17점 차로 올랜도에 승리했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애틀랜타 호크스(이하 애틀랜타)가 트레이 영(24)과 드존테 머레이(26)의 활약에 힘입어 올랜도 매직(이하 올랜도)을 제압했다.
애틀랜타는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NBA 22-23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올랜도를 125-108, 17점 차로 이겼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12승 10패를 기록하게 됐다.
애틀랜타는 이날 경기에서 영이 30득점 14어시스트 코트마진 +24, 머레이가 3점슛 3개 포함 27득점 6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했다. 올랜도는 프란츠 브그너가 22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파올로 반케로가 20득점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애틀랜타가 1쿼터부터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애틀랜타는 경기 시작 3분에 영과 클린트 카펠라에 엘리웁 플레이와 머레이의 블록이 더해지면서 흐름을 탔다. 올랜도도 바그너와 반케로를 앞세워 추격을 해왔지만, 애틀랜타가 한 수 위였다. 애틀랜타는 영과 카펠라 그리고 존 콜린스까지 득점을 추가해 38-27, 11점 차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도 애틀랜타가 올랜도를 압도했다. 애틀랜타는 머레이가 이끄는 벤치 라인업이 올랜도에 밀리기 시작하자 콜린스와 카펠라를 투입해 급한 불을 껐다. 이들에 이어 투입된 영은 공격에서 3포제션 연속 어시스트를 올렸고 콜린스와 카펠라는 바그너와 반케로를 수비에서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주전들의 활약 속에 70-50, 20점 차로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3쿼터에도 애틀랜타는 페인트존에서 카펠라, 외곽에서 영이 올랜도의 수비를 공략해냈다. 특히 올랜도가 득점을 올리자 찬물을 끼얹는 영의 풀업 점퍼는 던질 때마다 들어가는 높은 효율을 자랑했다. 애틀랜타는 영의 눈부신 활약으로 100-76, 24점 차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올랜도는 4쿼터에 주전들을 투입하며 애틀랜타는 머레이가 이끄는 벤치 라인업에 마지막으로 맞섰다. 올랜도는 종료 7분 10초경에 10점 차까지 좁히는 데 성공해 애틀랜타의 주전들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주전들이 다시 나온 애틀랜타는 머레이가 3점슛 포함 연속 5득점을 작렬했고 재럿 컬버의 컷인 레이업, 카펠라의 레이업이 추가되면서 125-108, 17점 차로 올랜도에 승리했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