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에 '매진됐습니다' 현수막 일찌감치 걸렸다, '탑데' 티켓파워 이 정도라니 [부산 현장]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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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0
[스타뉴스 | 부산=양정웅 기자] 20일 SSG-롯데전이 열리는 부산 사직야구장에 매진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다. /사진=양정웅 기자팬들로 가득 찬 부산 사직야구장의 전경.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구도부산'의 열기가 롯데 자이언츠의 선전 속에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모든 표가 팔려나갔다.
롯데 관계자는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주말 홈 3연전의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예매를 통해 모든 좌석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 취소 표만이 현장에서 판매한다고 한다.
이번 SSG와 주말 시리즈에서 롯데는 부산을 상징하는 동백 유니폼을 입는 '부산 시리즈' 이벤트를 열었다. 특히 20일 경기는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 보급형 동백 유니폼을 선착순 지급하는 날이었다. 당연히 팬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최근 롯데의 상승세도 한몫을 했다. 20일 경기 전 기준 롯데는 시즌 승률 0.647(22승 12패)를 기록하며 당당히 선두 자리에 올랐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9연승을 질주하던 롯데는 최근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앞서 두산과 홈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롯데는 KT, 한화와 치른 원정 6연전에서도 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선두권을 지켰다.
달라진 롯데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사직야구장을 찾았다. 전날 경기에서도 1만 9011장의 입장권이 팔려나갔는데, 이는 올 시즌 토, 일요일을 제외한 홈 경기 최다 관중이었다. 7-5로 승리한 후 래리 서튼(53) 감독 역시 "많은 팬들이 야구장에서 뜨거운 함성으로 응원해주어 선수들이 더욱 더 힘이 났다.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여기에 20일 경기는 아예 매진사례를 이뤘다. 롯데는 사직야구장 매표소 앞 통로에 '매진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걸어 팬들에게 현재 상황을 알리고 있다.
부산 사직야구장 전광판에 입장권 매진을 알리는 공지가 표출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관계자는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주말 홈 3연전의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예매를 통해 모든 좌석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 취소 표만이 현장에서 판매한다고 한다.
이번 SSG와 주말 시리즈에서 롯데는 부산을 상징하는 동백 유니폼을 입는 '부산 시리즈' 이벤트를 열었다. 특히 20일 경기는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 보급형 동백 유니폼을 선착순 지급하는 날이었다. 당연히 팬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최근 롯데의 상승세도 한몫을 했다. 20일 경기 전 기준 롯데는 시즌 승률 0.647(22승 12패)를 기록하며 당당히 선두 자리에 올랐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9연승을 질주하던 롯데는 최근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앞서 두산과 홈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롯데는 KT, 한화와 치른 원정 6연전에서도 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선두권을 지켰다.
달라진 롯데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사직야구장을 찾았다. 전날 경기에서도 1만 9011장의 입장권이 팔려나갔는데, 이는 올 시즌 토, 일요일을 제외한 홈 경기 최다 관중이었다. 7-5로 승리한 후 래리 서튼(53) 감독 역시 "많은 팬들이 야구장에서 뜨거운 함성으로 응원해주어 선수들이 더욱 더 힘이 났다.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여기에 20일 경기는 아예 매진사례를 이뤘다. 롯데는 사직야구장 매표소 앞 통로에 '매진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걸어 팬들에게 현재 상황을 알리고 있다.
부산 사직야구장 전광판에 입장권 매진을 알리는 공지가 표출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