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01일 MLS 8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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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 캔자스 시티 (서부 2위 / 승승승무승)
이전 라운드서 서부 지구 선두 시애틀을 3-1로 완파했다. 이제 1위와 승점 차는 단 2점에 불과하다. 시애틀 부진을 만만히 볼 수 없기에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를 바꿀 수 있다. 높은 동기 부여를 갖고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이점이 크다. 우선 공격진 무게감이 상당하다. ‘주포’ 풀리도(FW, 최근 5경기 1골)가 대표팀 차출로 결장이 길어지고 있는데 셸톤(RW, 최근 5경기 1골)이 대체 자원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공격 역량이 크게 떨어지지 않기에 비슷한 파괴력 유지가 가능하다. 윙 포워드 러셀(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과 살로이(LW, 최근 5경기 5골 1도움) 역시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서 시도하는 유기적인 패턴 플레이와 확실한 결정력으로 상대 수비 조직을 흔드는 중이다. 대량 득점 생산에 기대를 걸만하다. 홈 승률 또한 상당하다. 이전 리그 8경기서 5승 3무로 패한 적이 없다. 특히 8라운드 휴스턴 전 2실점을 제외하면 전부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센터백 조합이 일대일 매치업에서 열세를 보이는 경우가 거의 없고, 풀백들 또한 안정감을 서서히 갖추고 있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이다.
◈FC 댈러스 (서부 10위 / 무패패패승)
이전 라운드 LA 갤럭시 전서 4-0 완승을 거뒀다. 앞선 리그 4경기서 1무 3패에 그치며 부진이 깊었는데, 분위기 반전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허나 상대에 비해 전력 구성이 온전치 못하고, 팀 에너지 레벨은 여전히 떨어진 상태다. 선전 가능성을 높게 점칠 수 없는 이유다. 원정 불리가 상당히 크다. 올 시즌 리그 7경기 전패다. 홈 경기당 평균 1.0실점에 그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2.1점까지 급등한다. 즉, 수비 대처가 원활하지 않다는 방증이다. 원정서 수비적 운영을 가져가지만 선수들 기복이 심해 효과를 100% 내기 힘들다. 설상가상으로 3선 라인을 책임지는 아코스타(CDM)가 대표팀 차출로 잠시 스쿼드를 이탈한 상황이라 중원 지배력이 떨어진다. 여기에 센터백 라인의 한정적인 커버 범위와 풀백의 라인 컨트롤 미숙이 더해져 위기를 반복한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이 유력하다. 변수는 맞대결 전적이다. 이전 5차례 맞대결서 4승 1무로 절대적인 우위를 보인다. 3실점을 내주는 동안 무려 13득점을 적중했다. 상대 끈적한 수비 라인을 뚫고 득점하는 방법을 안다. 이전 라운드서 다득점 성과를 낸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트트릭을 달성한 페피(FW, 최근 5경기 4골)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2선 자원과 측면 조합 또한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로 힘을 보탠다. 1득점 생산은 허황된 목표가 아니다.
◈코멘트
전력 우세와 홈 이점을 갖춘 캔자스 시티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공·수 밸런스가 선결돼있고, 최근 흐름마저 상당하다. 상대에 일격을 맞을 확률이 떨어진다. 댈러스 부진이 상당하다. 최근 맞대결 전적 우세를 통해 거센 저항에 나서겠지만 득점 생산 이상의 이변을 연출하기엔 난도가 높은 일정이다. 캔자스 시티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캔자스 승
[[핸디]] : –1.0 캔자스 승
[[U/O]] : 2.5 오버 ▲
◈오스틴 FC (서부 13위 / 패무승패패)
이전 라운드 지구 선두 시애틀을 만나 0-1로 석패했다. 결과는 잡지 못했지만 경기 내용 자체는 크게 밀리는 흐름이 아니었다. 물론 승률 자체는 떨어져있지만 최근 일정서 상당히 끈적한 경기를 펼치는 중이다.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가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심지어 이전 첫 맞대결에선 3-1 대승을 따냈다. 물론 당시 콜로라도 부진이 깊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나, 역동적인 공격이 상대 수비 불안을 증폭시켰다. 갤러허(LW, 최근 5경기 1골)와 파군데즈(RW, 최근 5경기 1골)가 2선과 측면에서 득점을 종종 터뜨리며 분전한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수비적인 대처 또한 나쁜 편이 아니다. 올 시즌 원정 경기당 1.2실점을 기록했는데, 홈에선 그 수치가 0.8실점으로 떨어진다. 스웨트(LB)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데, 대체 자원인 콜마니치(LB)가 출전을 거듭하며 주전급 선수로 자리 잡았다. 베슬러(CB)와 카스칸테(CB) 센터백 조합 역시 합을 맞추는 시간을 늘려 시너지를 높인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 라피즈 (서부 4위 / 무승무승패)
이전 라운드 솔트레이크 전서 0-3 완패를 당했다. 점유율을 높이 가져가며 경기 자체는 유리하게 끌어갔으나, 공•수 집중력 부재에 발목이 잡혔다. 이전 10~13라운드 2승 2무 무패 행진이 깨지며 상승세 흐름이 끊겼다는 점이 아쉽다. 승점 3점을 오롯이 따내기엔 힘든 일정이다. 공격 기복이 다소 크다. 이전 13라운드 댈러스 전에선 멀티 득점을 터뜨린 반면, 이전 라운드에선 무득점에 그쳤다. 1선 자원들이 허둥대는 움직임을 자주 노출하고, 베리오스(LW, 최근 5경기 2골)와 바셋(RW, 최근 5경기 1골) 측면 조합 또한 퍼포먼스에 있어 널뛰기가 심하다. 설상가상으로 올 시즌 홈 경기당 평균 2.0득점을 적중한데 반해, 원정에선 그 수치가 0.8점으로 감소한다. 대량 득점 생산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비 안정은 선결돼있다. 상대 공격진에 비해 전력이 높은데다, 스리백을 꾸준히 활용하며 수비진 시너지를 높인다. 아부르바카르(CB)와 윌슨(CB) 등 센터백 자원들이 일대일 마킹에서 상대 공격수를 압도하고, 윙백들까지 기민한 커버 플레이로 힘을 보탠다. 대량 실점 위험은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코멘트
기본적인 전력 우세를 갖춘 콜로라도가 경기 주도권을 잡고 상대를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쿼드 곳곳에 주력 자원 누수가 존재하는데다, 맞대결 전적 열세를 감안해야 하는 일정이다. 오스틴이 나름 끈적한 경기 운영으로 난전을 꾀할 것이 자명하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콜로라도 승
[[U/O]] : 2.5 언더 ▼
◈밴쿠버 화이트캡스 (서부 12위 / 무패승무무)
이전 라운드 로스앤젤레스 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먼저 2골을 적중했지만 수비 붕괴로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다 잡은 승점 3점을 놓쳤다. 최근 리그 11경기서 단 1승에 그쳤다. 부진의 골이 깊은 상황서 빠른 분위기 반전이 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 매 경기 걸림돌로 작용한다. 우선 앞서 언급했듯, 수비 붕괴가 심각하다. 이전 11경기서 도합 22실점을 내줬다. 수비진 경쟁력이 부족해 배후 공간을 쉽게 열어주는 경향이 강한데다, 하살(GK) 골키퍼마저 기복이 심하다. 비켈(CDM)과 알렉산드레(CM) 등 중원 미드필더들 또한 1차 저지선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 대량 실점을 내주며 무너질 공산이 높다. 변수는 홈 성적이다. 올 시즌 원정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한 반면, 홈에선 3승이나 거뒀다. 이점을 살려 공격적으로 나간 것이 주효했다. 이전 3경기서 멀티 득점을 2번이나 만들어냈을 정도로 공격 개선이 두드러진다. 대표팀 소집을 마치고 돌아온 카발리니(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또한 스쿼드에 다시 포함됐다. ‘주포’ 화이트(FW, 최근 5경기 1도움)가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과정에 있고, 카이세도(LW, 최근 5경기 2골 1도움)-다조메(RW, 최근 5경기 2골) 마찬가지로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데 능숙한 자원들이다. 1득점 생산엔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서부 6위 / 무패승승무)
이전 라운드 로스앤젤레스 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마지막 공격에서 극장골을 터뜨리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앞선 리그 3경기서 2승 1무로 패가 없다. 높은 에너지 레벨을 끌고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유리를 점했다. 공격 성과가 폭발하는 중이다. 무패 기간, 도합 5득점을 적중했다. 주전 공격수 레이노소(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이전 경기서 오랜만에 골 맛을 보며 퍼포먼스를 끌어올렸다. 측면 조합과 함께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며 찬스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선수라 활용도가 높다. 상대 무른 수비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경우, 멀티 득점 이상 생산은 평이한 과제다. 맞대결 전적 또한 그들의 손을 들어준다. 이전 5차례 맞대결서 3승 1무 1패를 거뒀다. 올 시즌 첫 맞대결서도 1-0 클린 시트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밴쿠버가 측면과 1선을 십분 활용해 몰아쳤지만 미네소타 수비진이 라인을 촘촘히 세우며 강공에 유연한 대처를 보여준 바 있다. 박스올(CB)과 오파라(CB) 부상 여파 또한 대체 자원들이 잘 메워주는 중이다. 대량 실점 위험은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코멘트
최근 상승세와 근소 전력 우세 등 다양한 유리를 갖춘 미네소타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화력이 상당한데다, 맞대결서 좋은 수비력을 보여준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밴쿠버가 부진 탈출을 위해 다양한 전술을 가미하지만 공•수 밸런스가 붕괴된 상황서 큰 이변을 만들어내기 쉽지 않다. 미네소타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0 미네소타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