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5월 5일 피닉스 선즈 vs 댈러스 매버릭스
PO 2라운드 1차전 에서는 피닉스가 홈에서 121-11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PO 1라운드 6차전 복귀전에서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던 데빈 부커(23득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우릴가 알던 모습으로 돌아왔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상대가 추격을 시작했을때 크리스 폴(19득점)의 노련한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으며 디안드레 에이튼(25득점, 8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미칼 브릿지스(13득점), 제이 크라우더(11득점)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높은 에너지는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댈러스는 돈치치가 45득점, 8어시스트,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으로 밀렸으며 상대의 2대2 플레이를 막기 위해서 다양한 수비 변화를 가져갔지만 물거품이 되었던 상황. 또한, 포웰이 골밑에서 밀려나 외곽을 겉도는 모습이 나타났고 4쿼터(35-25) 격전을 펼치는 과정에서 어의 없는 턴오버가 나오면서 속공에 의한 실점을 허용한 것도 아쉬움으로 나타난 패배의 내용.
PO 2라운드 1차전에서 피닉스는 패스게임을 통해서 찬스를 만드는 능력과 기본적인 수비력에서 댈러스 보다 자신들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데빈 부커가 부활을 선언한 상황. 피닉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정규시즌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피닉스가 (1/21) 원정에서 109-101 승리를 기록했다. 크리스 폴(20득점, 11어시스트)이 팀을 이끄는 가운데 데빈 부커(28득점)가 에이스의 위엄을 보여준 상황. 디안드레 에이튼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비스마크 비욤보(9득점, 4리바운드)와 자베일 맥기(8득점, 4리바운드)가 공백을 메웠으며 4쿼터(35-19)에 강력한 뒷심을 보여준 상황. 또한, 카메론 페인(12득점), 미칼 브릿지스(12득점), 제이 크라우더(13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승리의 내용.
반면, 댈러스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돈치치(28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18득점, 11리바운드), 제일런 브런슨(19득점)이 전일 경기 승리를 위해서 체력 소모가 많았던 것이 4쿼터(19-35)에 문제가 되었던 경기. 승부처에 3점슛이 모두 빗나간 결정력 부족 현상도 체력적인 문제점에서 비롯되었고 19개 턴오버를 쏟아내는 집중력 부족현상도 나타난 상황. 또한, 세컨 유닛의 생산력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에서 돈치치가 45득점을 폭발시켰지만 승부를 뒤집기는 힘들었던 댈러스의 한계가 2차전에서 댈러스 선수들의 부담을 가중 시킬 것이다. 핸디캡 승부에서도 피닉스가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생각되며 1차전 보다는 두 팀 모두 수비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나올 것이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