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의 ㅅㅅ다이어리
미시의 ㅅㅅ다이어리
이번에도 그 미시누나에게 들은 이야기를 옮겨 봅니다..
요즘 완전 초여름이더라구요. 그죠? 상당히 더워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옷차림도 얇아지고..짧아지고..
남자분들... 눈은 바빠지고.. 호홋..맞죠?^^
오늘 몸도 찌뿌둥 해서 집 근처 사우나에 갔었어요. 시원하게 땀빼고.. 씻고나서 탈의실에 왔는데..
갑자기 속옷이 입기싫어지는거 있죠. 밖은 덥고..지금 몸은 씻고 난 후라서 상쾌하고.. 씻기전에 입었던 속옷을
또 입으려니 찝찝하구.. 입을까 말까.. 몇번을 고민했죠. ^^ 에이. 오늘은 그냥 안입고 집에가죠 뭐.
아~ 오늘 제 옷차림이 어떤지 모르죠? 호홋.. 윗도린 쫙 달라붙는 노란색 티셔츠에 밑엔 짧은 청치마를 입었어요.
노팬티에 노브라로 막상 옷을 입고 거울을 보니.. 에구머니나.. 제 큰 유두가 툭 하고 심하게 튀어나온거에요..
다시 브라를 할까 하다가 .. 왠지모를 그런 설레임 같은 거 있잖아요.. 내가 이렇게 나가면 사람들이 날 어떻게 쳐다볼까..
흥분할까? 자지는 서고? 호호호.. 생각만 해도 기분이 야릇한거 있죠.
그래서 첨으로 노브라로..그것도 쫙 달라붙은 얇은 반팔티를 입은 채로 사우나를 나왔죠.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아니다..요즘은 황사가 심해서 이바람 별로 안좋은데..
집근처 사우나라지만 집까진 꾀 거리가 멀었어요. 암만 제가 용감하다 해도 노브라 노팬티로 큰길로 나설수 없어서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 길로 돌아서 가기로 했죠.
한발한발 걸을때마다 치마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보지구멍을 자극했고 덜렁거리는 유방의 느낌이.. 제 스스로
야하게 느껴졌어요..
앗.. 저기..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학생 두명이 걸어오네요.. 이거 어쩌죠.. 가릴까요?
그 애들이 제 근처로 왔을때 전 목욕도구를 젖꼭지 부근에 절묘하게 가렸답니다.. 근데 그애들 제옆을 지나가면서
제 가슴을 힐끗 쳐다보는게 느껴지네요.. 제 다리랑.. 그 시선이 너무나 야릇해서.. 보지가 점점 달아오르는걸 느꼈어요.
"야..야..노브라다!!"
제 뒤에 지나간후 나즈막히 속삭이는 애들의 소리.. 깜짝 놀랐죠. 근데 그애들..가던길을 돌려서 절 따라오는거에요.
환한 대낮인데 설마 뭔일이야 나겠어요? 그래도 약간은 불안한 마음..
탁..탁..탁..탁..
엥? 요녀석들이 뛰어서 절 스쳐지나가네요. 그러더니 약 10미터 앞에서 멈춰서 통화하는척 하며 절 쳐다보고있느거에요
아니..정확히 말하자면 저의 유두를 보고있었겠죠. 그때 전 가슴을 가리고 있던 목욕가방을 내린 상태였고
괜히 그애들을 의식해서 올린다는게 좀 이상해서 그냥 그대로 갔죠.
그애들의 시선때문에 젖꼭지가 발딱 섯어요. 제가 살짝 아래로 쳐다보니 정말 심하게 튀어나왔더군요.
안그래도 큰 가슴 큰 유두인데.. 아..부끄러워라..
근데 그녀석들..제가 지나가면 또 절 추월해서 10미터 앞에선후 제가슴을 훔쳐보고..또 그러고..몇번을 반복하더니..
나중엔 아예 제 근처에서 같이 걸어가며 노골적으로 쳐다보는거 있죠.
뭔가 한소리 할려다가.. 뭐라하기 뭐해서 관뒀죠. 어머.. 슈퍼마켓이 보이네요. 오늘은 참치찌게나 해먹을까 싶었는데..
참치 한캔 사서 가야겠어요..
제가 슈퍼에 들어가자 그애들도 따라오네요. 쪼끄만 것들이 밝히기는.. 전 참치가 있을만한 통로에 들어갔어요.
아..여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