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때 이른 손님들
" 아니, 너..! "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았을 땐 이미 엄마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왕방울만한 눈이 나를 노려보고 있었구요.
나는 허겁지겁, 그러나 의외로 천천히 하던 행위를 중단하고 팬티를 올렸습니다.
얼른 떠올려야 할 변명이 잘 생각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책상 위에 놓인 PC카메라를 치웠습니다.
그러나 모니터에는 채팅중인 친구의 희멀건 자지가 여전히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그 모니터 속의 동영상과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았습니다.
" 지금 쟤한테 그 짓하고 있는 거였어..?! "
" ....... "
" 그런 거니?..! "
나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이럴 수가! 어떻게 그런 짓을..! "
어쩔 줄 모르는 엄마의 표정.
내 행위를 자세히 보았다면 당연히 그럴 겁니다.
나는 팬티를 내리고 의자에 앉아 책상 위에 내려놓은 pc 카메라 앞에서 보지를 벌려
남자 친구에게 보여주고 있었으니까요.
컴퓨터를 끄려고 마우스를 잡았습니다.
그때 이쪽 상황을 눈치채지 못한 친구의 글이 화면에 빠르게 떠올랐습니다.
- 움움움움움움.....보지가보지가보지가..!!!! 안보여...!! -
그리고 화면 가까이 나타나는 남자의 얼굴.
그는 카메라 방향이 돌아간 이유를 모르고 글로, 몸짓으로 내게 항변하고 있었습니다.
불행이도 그 얼굴은 엄마도 잘 아는 학교친구 민철이었습니다.
♧
엄마와 나.
식탁에 마주 앉았습니다.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 엄마의 숨소리는 여전히 고르지 않습니다.
반대로 나는 죄지은 고양이처럼 숨죽인 채 식탁 모서리만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 너 언제부터 그런 행동했니? "
" ..... "
" 말해 봐, 사실대로 말하면 엄마 혼자만 알고 이번은 용서해 줄께. "
혼자 알겠다는 건 아빠에게 말을 않겠다는 뜻일 겁니다.
그래도 내가 말이 없자 엄마는 주스 잔을 건넵니다.
이번에는 주스 잔을 만지작거립니다. 그러다 겨우
" 일주일.. "이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하지만 믿으려하지 않는 엄마의 눈치입니다.
채근이 이어지고 나는 다시 한 달쯤이라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여전히 의심하는 눈빛.
물론 사실이 아닙니다.
주스 잔을 엄마가 가로채 마셨습니다.
속이 타고 있다는 시위처럼.
" 너.. 이번엔 정말 솔직히 말해야 해. "
" ......... "
" 내 얼굴을 봐, 엄마 얼굴을 똑바로 보란 말야.. "
고개를 들어 엄마를 보았지만 시선은 어깨선 근처에서 더 오르지 못했습니다.
" 너... 남자랑... 그거 했어? "
엄마가 침을 꿀꺽 삼킵니다.
나는 질문 수위가 예상보다 너무 빠르다고 생각했습니다.
미처 답변을 준비하지 못한 탓에 나는 즉시 고개를 가로 저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엄마에게 의심에 단서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나의 신속한 부정이-,
얼굴에 변화도 없는 답변이-,
이미 유사한 경험을 치렀을 엄마에겐 그렇다는 자백의 답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엄마의 채근이 이어졌습니다.
나는 침묵한 채 서툰 대답보다는 차라리 엄마의 상상에 맡기는 것이 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엄마가 그런 나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오더니
갑자기 몸을 낮추어 내 팬티를 끌어 내렸습니다.
이유를 생각하기도 전에 식탁위에 오르라 했고
거기서 나는 엄마의 지시대로 다리를 벌리고 누었습니다.
역시나 노련한 엄마의 직접 확인이 시작된 겁니다.
엄마 손이 닿았습니다.
손가락 두 세 개가 움직이며 보지를 벌리는 시도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잠시 후.
" 너 왜 거짓말 하니..! "
" ....... "
" 했어? 안 했어?.. "
천천히 손가락 하나가 밀려옴을 느낍니다.
예상 밖의 상황이었지만 친구 손가락에 익숙했던 감각이 엄마 손가락에 의해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은 정말 의외였습니다.
" 이래도?.. 이래도 안했어?..! "
손가락을 왕래시킵니다.
확연히 구멍 뚫린 것을 느껴보라는 듯이 엄마는 보지에서 계속 손을 움직입니다.
" 너.. 걔 민철이지? "
" ........ "
" 아까 컴퓨터에 얼굴 내민 애 말야..! "
" ....응 "
" 걔랑 한 거야?.. 몇 번했어?.. 언제부터!.. "
엄마가 흥분한 나머지 보지를 한 차례 철썩 때립니다.
나는 일어나 팬티를 올리며 몇 달 전부터 걔네 집에서 했다고 실토를 했습니다.
" 아니, 얘가..! 학원숙제 같이하겠다며 가곤 하더니..! "
실망과 분노가 연거푸 엄마 얼굴에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 너 그러다 애기 생기는 거 몰라?..응!, 그런 거 안 배웠어!? "
" 괜찮데.. 나는 아직..... "
" 뭐?.. 아니 털도 안 난 기집애가 뭘 안다고..! "
♧
그랬습니다.
민철이는 한때 같은 반이었으나 6학년 때는 학원에서 같은 반이 된 친구입니다.
방송반 활동을 하며 친하기도 했지만
걔네 집이 우리 집보다 학원에 가까이 있어 나는 학원에 가기 전 미리 걔네 집에 가서 놀거나 숙제를 하다 함께 가곤 했습니다.
민철이의 엄마, 아빠는 모두 직장에 나가 낮에는 집이 항상 비어있었기 때문에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그의 집이 오히려 우리 집보다 편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그는 차츰차츰 이상한 사진과 만화, 그리고 컴퓨터에 저장된 동영상들을 조금씩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들은 한결같이 남자와 여자가 알몸으로 성행위를 하는 것이었는데
민철이는 특히 섹스란 표현을 즐겨 자주 썼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동영상의 제목이나 만화 내용을 보고 어떻게 아들이 엄마와 또는 딸이 아빠와 성관계를 할 수 있는지,
선생님이 교실에서 학생과 섹스를 할 수 있는지 등을 웃음거리 정도로 잡담을 할 뿐이었습니다.
아마 그것은 그러한 어른들의 세계와 우리는 너무나도 거리가 떨어져 있다는 본능이 존재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날은 민철이가 전화를 걸어와 평소보다 일찍 갔던 날이었습니다.
민철이는 신기한 것을 보여주겠다며 안방 옷장에서 가방 하나를 꺼내왔는데
금고처럼 번호를 맞추는 장치가 있었고 드디어 자기가 번호를 알아냈다며 다이얼을 돌리자 가방이 열렸습니다.
가방 속에는 작은 상자들과 이상하게 생긴 물건들, 그리고 cd가 있었습니다.
작은 상자 속에 든 것은 콘돔이었는데 학교 성교육 시간에 보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자랑하듯이 꺼내 보이는 물건은 그 이상한 모양들이었습니다.
" 이것이 여자 거기에 들어가는 거야... 우리는 콘돔만 배웠잖아... 이것은 손가락에 이렇게 끼우고... 봐, 신기하지?... 스위치를 넣으면 뱀처럼 움직여... "
어떻게 알았는지 민철이는 각 물건을 빼놓지 않고 설명하며 직접 만져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늘 같은 것이 무수히 돋은 이상한 고무는 그의 설명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보기와 달리 무척 부드럽긴 했지만 어떻게 무시무시 것이 여자의 보지에 들어가며 또 왜 그런 것을 써야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가 설명을 다하고 나서
정말 깜짝 놀랄 것을 보여주겠다며 집어든 것은 cd 였습니다.
나는 직감적으로 민철이가 가끔 보여주었던 섹스 동영상의 일종이라 생각하고 안보겠다 했는데
그는 정말 굉장한 거라며 그것을 컴퓨터에 넣었습니다.
모니터에 나타난 첫 동영상은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마우스로 플레이 바를 끌어당기자 화면에는 갑자기 남자가 여자 보지를 빨고 있는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한 남녀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주변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알몸으로 상대의 보지나 자지를 빨며, 섹스하고 뒹구는 모습이었는데 첫화면의 술을 마시던 사람들 같았습니다.
" 이거 스.. 머야? 그런 거 아냐? "
" 맞아, 스와핑. 그런데 잘 봐라.. "
" .......? "
나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스와핑을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보는 것이었지만 그리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잠시 후,
나는 언 듯 화면 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매우 낯익은 얼굴로 나는 즉시 민철이를 돌아보았습니다.
민철이가 비시시 웃고 있었습니다.
" ....... "
" 봤지?.. 우리 엄마야.. "
" !!!... "
나는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놀란 눈으로 다시 한 번 영상을 봤지만 소파에 기대어 상대에게 보지를 빨도록 다리를 벌리고 있는 여자는 분명 민철이 엄마와 닮아있었습니다.
" 우리 엄마가 다른 남자랑 섹스 하는 거야.. "
" 정말이야?.. "
" 응. "
" 왜?.. "
" 스와핑이라 했잖아, 부부끼리 서로 섞여서 섹스하는 거.. "
" ....! "
내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보이자 그는 또 한 곳을 지목했습니다.
" 저기 봐, 여기.. 이 사람 누군지 알아?.. "
그의 손가락이 닿은 곳은 화면 한쪽 멀리서 남자가 여자 엉덩이를 끌어안고 허리를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 우리 아빠... "
나는 화면을 뚫어지게 보았습니다.
정말 민철이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화면이 천천히 이동하면서 땀으로 번들거리는 민철이 아빠의 얼굴을 확연히 드러내었습니다.
민철이 아빠는 노랑색 머리를 한 여자 허리를 뒤에서 끌어안고 열심히 엉덩이를 부딪치고 있었습니다.
" 우리 엄마, 아빠 비밀 모임이야, 어디선가 모여서 저렇게 섹스를 하나 봐.. "
나는 영상을 보고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과묵한 민철이 아빠, 상냥한 민철이 엄마.
그 두 사람이 어떻게 저런 곳에서 집단적으로 섹스를 하는 것인지.
여전히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 야시장이라는 이름일거야, 저 모임이.. 저 가방과 물건도 저때 쓰는 거고.. 저거 봐.. "
화면은 천천히 여러 사람들을 돌아가며 비추고 있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은 정말 가방에 있는 물건과 같은 기다란 고무로 여자의 보지를 찌르고 있었습니다.
" 웃기지?.. 저건 똥구멍이야.. "
민철이 엄마의 모습이 다시 나타났을 때
상대 남자는 화면이 접근하는 것을 보고 일부러 민철이 엄마 보지를 손가락으로 펼쳤습니다.
카메라가 가까이 가자 남자의 손은 보지의 두꺼운 살과 털, 번들거리는 액체, 그리고 검은 구멍을 차례로 소개하듯 열어 보이다 마지막으로 제일이라는 뜻의 엄지손가락을 세웠습니다.
여자의 웃음소리가 가늘게 들려 왔습니다.
이어 보라는 듯이 크고 둥글게 부푼 자지를 천천히 보지 속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습니다.
" 끝내주지? "
" ..... "
" 그치?.. "
민철은 자기 엄마, 아빠가 마치 다른 사람들인 것처럼 말을 했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남자의 자지를 거칠게 빨아도,
상대가 또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도 그는 즐겁게 웃기만 했습니다.
오히려 내가 민망할 정도였는데두요.
영상이 지나가며 차츰 운동이 격해지고 신음 소리와 살 부딪치는 소리가 거친 숨소리에 섞여 점점 시끄러워졌습니다.
나는 그 광경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씩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고
괴로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 더!, 더!, 더!.. " 하는 사람,
얼굴과 젖가슴에 흰 정액을 뿜어대며 숨차하는 사람,
여자를 거꾸로 반쯤 들다시피 여전히 엉덩이로 자지를 밀어 넣는 사람,
그 가운데 민철이 엄마의 외침도 있었습니다.
헝클어진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입을 벌리고는
" 아흐~조아!..조아!..아~조아!!... "
하며 흐느끼고 있었습니다.
곁에서 섹스 중인 남자가 몸을 틀어 민철이 엄마의 젖을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일그러지는 민철이 엄마의 표정을 자세히 보면서
나는 내 얼굴이 화끈거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심장도 뛰는 것 같았습니다.
왠지 더위도 느껴지는 것 같아 나는 더 보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민철이를 떠올렸는데
불현듯 말이 많던 민철이가 조용해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민철이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바지를 절반이상 내리고 자지를 꺼내 잡고 있었습니다.
나는 화들짝 놀랐습니다.
" 너..? 뭐야!.. "
" 유.. 윤미야. "
그는 별로 웃지도 않고 나를 향해 뻣뻣이 서있기만 했습니다.
자지를 감아쥔 손 중심에는 피부색 하얀 자지가 뾰족하고 꼿꼿하게 툭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 윤미야, 나 한번만... 저렇게 빨아 줄래..? "
" 머..? "
" 나도 너꺼 빨아 줄께... "
그의 표정은 장난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볍게 웃는 듯이 보였지만 그것은 이미 굳어버린 표정을 감추려는 억지 표정에 가까웠습니다.
" 시...싫어. "
" 우리 한번만 저렇게 따라 해보자. "
그러면서 그가 손을 놓았습니다.
손에 잡혔던 자지가 수직으로 꼿꼿이 일어서며 나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남자의 자지였습니다.
하얗고 끝이 도톰하게 더 굵은 자지는 살아있는 것처럼 신기하게 그떡그떡 움직였는데
솔직히 우습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 니 자지... 원래 이래? "
" 응.. "
" 저기는 다르잖아.. "
" 그건... 어른이니까.. "
민철이는 어서 답을 해달라며 졸랐습니다.
그리고 이 일에 대한 비밀을 절대 지키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는 빨아주지 않으면 문을 잠가 학원도 못 가게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여러 번 실랑이 끝에 나는 어쩔 수 없이 딱 한번,
딱 한번만 빨아주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내가 대답을 하자 민철이는 성큼 내게로 다가왔고
나는 천천히 조심스럽게 그의 자지 쪽으로 입을 가져갔습니다.
가만히 혀만 대려고 했는데
민철이가 갑자기 내 머리를 강하게 끌어당기며 다 넣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의 자지가 내 코와 입을 모두 막아버려 나는 하는 수 없이 숨을 쉬기 위해 입을 벌려야 했고
그 즉시 입 안으로 딱딱한 자지가 밀려들었습니다.
숨이 막혀 큭큭거려도 그는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뱉으려고 했지만 그는 그럴수록 내 머리를 더욱 세게 끌어당겼습니다.
" 빨아, 빨면 놓아줄께.. "
혀를 움직였습니다.
10초, 20초....
그래도 그는 머리를 놓지 않았습니다.
내가 머리를 흔들자 민철이는 직접 몸을 움직였고
그 움직임으로 자지가 내 입안에서 미끄러졌다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 가만히 있어!.. 조금만..! "
40초... 50초...
움직임이 점점 급하고 거칠어졌습니다.
이미 약속을 잊은 민철이가 내 말을 들을 것 같지 않아
나는 잠시 참아보기로 하고 그가 스스로 물러나기를 기다렸습니다.
같은 동작이 점점 빠르게 지속되었고 마침내 짧은 호흡을 몇 번 내뱉던 민철은 욕구를 채운 듯 나를 놓아주었습니다.
그 사이 흘러내린 침이 내 목과 옷깃을 보기 싫게 적셔놓고 있었습니다.
내가 젖은 옷깃을 펼쳐보이자
그는 갑자기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습니다.
미끄러지는 바지를 붙잡았지만 그의 힘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 너도.. 너꺼도 빨아 줄께! "
" 싫어! 괜찮아.. "
민철이는 막무가내였습니다.
나의 몸부림에도 불구하고 팬티가 조금 흘러내려 보지가 드러나자마자
재빠르게 얼굴을 그쪽으로 내밀었습니다.
뜨겁고 미끄러운 것이 금방 보지에서 느껴졌습니다.
얼굴을 떼어내려 했지만 내 양다리를 자기 어깨에 꽉 조인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 5분만..응? 3분만... 아니 2분.. "
이번에도 스스로 만족하고 물러나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가만히 그의 머리만 잡고 있었습니다.
보지를 빠는 그의 혀가 구석구석 움직이는 것이 뚜렷이 느껴졌습니다.
간지럽고..
창피했습니다.
정말 지저분할 텐데...
1분... 2분...
" 거긴 하지 마..! "
그가 똥구멍을 핥으려는 것 같아 얼른 몸을 뒤척였습니다.
3분... 4분...
민철이는 내 입에 자지를 넣고 자기가 움직일 때보다 훨씬 조용하고 오래 보지를 빨았습니다.
" ..좋아? "
" 응 "
" ..뭐가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