믈브분석 MLB 5월 22일 뉴욕메츠 vs 워싱턴 토토군 분석

"선발 기본 기록은 와이즈 참고.

잭 휠러는 지난 시즌 12승 7패 평자 3.31로, 기대치도 않은 맹활약으로 메츠가 생각보다 만만치않은 접전을 펼칠 수 있게 도왔다. 데뷔 이래 가장 주가가 치솟은 상황이다. 올 시즌 첫 9경기에서 3승 2패 평자 4.85 기록. 워싱턴 상대로는 올 시즌 세 차례 등판에서 각각 5이닝 4실점(원정), 4.2이닝 7실점(홈), 6이닝 6실점(원정) 기록.

에릭 페드는 지난 달 말부터 롱릴리프로 나서고 있는 자원으로, 올 시즌 5경기에서 평자 3.38 기록. WHIP 수치를 1.03으로 낮게 유지하고 있고, 산체스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발로 나서게 됐다. 지난 시즌 선발로만 11경기 등판해 2승 4패 평자 5.54 기록.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메츠 - 마이클 콘포토(주전 외야수, OPS 0.904,), 저스틴 윌슨, 쥬리스 파밀리아, 드류 스미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워싱턴 - 저스틴 밀러(4홀드 불펜자원), 토니 십(6홀드 불펜자원), 앤드류 스티븐슨(백업 외야수), 맷 아담스(주전 1루수), 라이언 짐머맨(주전 슬러거), 오스텐 윌리엄스, 트레버 로젠탈, 코다 글로버

휠러는 올 시즌 9경기 중 3경기를 워싱턴과 마주했고, 세 경기 모두 퀄스에 실패하면서 상대 평자 9.77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홈이라 하더라도 큰 차이가 없는 휠러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전망이 어둡다.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로 나서는 페드 역시 직전 불펜 등판에서 메츠에 2.2이닝 만에 4실점을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메츠 타선 자체가 최근 폼이 썩 좋지않기 때문에 어느정도만 막아내더라도 워싱턴 타선이 충분한 득점으로 격차를 벌려나갈 수 있을 것.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