믈브분석 MLB 5월 22일 텍사스 vs 시애틀 토토군 분석

"선발 기본 기록은 와이즈 참고.

렌스 린은 오랫동안 뛰었던 세인트루이스를 떠나 지난 시즌 미네소타와 양키스에서 뛰었고, 도합 31경기 평자 4.77로 만족스럽지 않았다. 다시 한 번 아메리칸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를 받고있기 때문에 반등여부는 미지수. 올 시범경기 4경기 평자 4.86 기록했고, 시즌 첫 9경기에서 5승 3패 평자 4.94 기록. 시애틀 상대로는 지난 달 원정등판에서 7이닝 5피아타 1실점 기록.

시애틀 선발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마지막 로테이션을 채우고 있던 에릭 스완슨이 직전 등판에서 탈탈 털리면서 마침내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었다. 시애틀은 불펜이 좋지않기 때문에 벌떼 야구를 펼치기도 어려운 상황. 제 3의 선발이 콜업되어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텍사스 - 엘비스 앤드루스(주전 유격수, OPS 0.883), 로날드 구즈먼(백업 1루수), 루크 패럴(올 시즌 출전 X)

시애틀 - 딜런 무어, 카일 시거, 헌터 스트릭랜드, 제슨 바티스타, 샘 투이발라라

렌스 린은 최근 2경기 연속 퀄스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홈에서 평자 7.27에 머물러있기 때문에 이번 시애틀전도 지난 원정 맞대결과 같은 호투를 기대하긴 어렵다. 다만, 텍사스 타선도 워낙 뜨거운 상태인데다 시애틀은 불펜도 좋지않기 때문에 제 3의 선발이 등판해 갑작스런 호투를 보이지 않는 이상 렌스 린 이상으로 터져나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경기. 텍사스는 홈에서 14승 8패, 평균 6.05득점으로 타격의 힘으로 승리하는 팀이라는 점을 잊지말자. 텍사스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