믈브분석 MLB 5월 22일 샌프란시스코 vs 애틀란타 토토군 분석

"선발 기본 기록은 와이즈 참고.

우완 션 앤더슨은 메이저리그 데뷔시즌을 갖는 선수로,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7경기 2승 1패 평자 4.11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투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기회를 잡은 경우이기 때문에 경기력에 큰 기대를 가지기는 어렵다. 유망주 순위에서도 그리 높은 순위를 보이지 못하고 있고, 올 시즌 WHIP 수치 1.29를 기록하고 있다. 데뷔전에서 토론토 상대로 홈에서 5이닝 2피안타 3실점 기록.

애틀랜타 선발은 훌리오 테헤란이다. 테헤란은 지난 시즌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기복심한 모습으로 1선발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32경기 9승 9패 평자 3.91 기록. 올 시즌 첫 10경기에서 3승 4패 평자 3.88 기록. 샌프란시스코를 지난 시즌에 상대하지 않았다.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샌프란시스코 - 부상자 없음.

애틀랜타 - 앤더 인시아테(주전 외야수, OPS 0.623), 제시 비디, 아로디스 비즈케이노, 대런 오'데이

앤더슨이 데뷔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아주 나쁘다고 보긴 어렵겠지만, 상대가 최악의 약타선인 토론토였고 2피안타만으로 3실점을 허용했을 정도로 사사구와 위기관리 능력이 아쉬웠다. 최근 상승세의 애틀랜타 타선을 상대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테헤란은 최근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3경기 연속 1실점 이하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고, 비록 최근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조금 올라오긴 했지만 앤더슨이 내줄 실점을 모두 보완해낼 정도로 테헤란을 확실하게 공략해내기엔 어려워 보인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