믈브분석 MLB 5월 24일 클리블랜드 vs 탬파베이 토토군 분석

클리블랜드 선발은 우완 애덤 플럿코다. 올 시즌 첫 등판으로, 지난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7경기 4승 5패 평자 5.28 기록.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2경기 도합 5.1이닝 6실점 기록. 올 시즌 첫 등판에서 볼티모어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 기록. 

블레이크 스넬은 지난 시즌 21승과 평자 1.89로 사이영상을 수상한 젊은 자원이다. 올 시즌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 기록했다. 올 시즌 9경기에서 3승 4패 평자 3.31 기록.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 2승 0패 평자 1.32 기록.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클리블랜드 - 로베르토 로페즈(주전 포수, OPS 0.745, GTD), 타일러 네퀸(주전 외야수), 브래들리 지머(올 시즌 출전 X)

템파베이 - 옌디 디아즈(주전 3루수, OPS 0.839, GTD), 앤써니 뱀붐(백업포수), 마이크 주니노(주전 포수, OPS 0.667), 마이클 페레즈(백업 포수), 오스틴 미도우스(주전 외야수, 타율 0.351), 조에이 웬들, 맷 더피, 앤써니 반다

꽤나 까다로운 경기다. 플럿코는 올 시즌 한 경기에만 나섰을 뿐이고, 비록 호투하긴 했지만 상대가 볼티모어였기 때문에 큰 의미부여가 어렵기 때문이다. 클리블랜드의 최근 타격이 템파베이보다 훨씬 좋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홈에서 볼티모어 상대로 4경기나 치르며 대량득점에 성공한 탓이 크기 때문에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최근 들어 안정적인 피칭으로 되돌아온 스넬의 폼을 더욱 신뢰할 수 있으며, 플럿코는 아직까지 1군 무대에서 확실한 호투를 이어나간 사례가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스넬과 동일선상에 두긴 어려워 보인다. 템파베이의 승리를 예상한다.

* 클리블랜드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