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픽 세리에A 2월 10일 2경기 토토군 분석
토토군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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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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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픽 세리에A 2월 10일 2경기 토토군 분석
파르마 라치오
경기분석
파르마는 칼리아리 원정에서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로 패하지 않았다.
최근 2경기에서 승점 4점을 따냈다.
라치오는 스팔을 대파하고 최근 리그 12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파르마는 제르비뉴와 쿨루세브스키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쿠르티치가 제르비뉴의 공백을 확실히 메워주고 있고
코넬리우스는 큰 키로 고공을 지배 중이다.
리그 최고의 윙백 듀오인 가글리올로와 다르미안의 공격가담도 좋다.
다만, 좋은 공격가담과 달리 수비 전환은 다소 문제가 있는 최근이다.
라치오는 전반에만 4골을 집중하며 스팔을 잡았다.
이번 시즌 최고의 공격수로 떠오른 임모빌레의 활약은 두 말 하면 입 아플 정도고
카이세도도 조력자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레이바와 사비치, 룰리치, 알베르토의 중원은 탄탄하다.
파르마도 홈에서 강점이 있는 팀이다. 최근 2연승 기간 동안 한 골도 내주지 않고 4점을 뽑았다.
그러나, 중원에서 최후방을 잘 보호하고 있는 라치오 상대로 골을 넣기는 쉽지 않다.
또, 임모빌레와 카이세도의 공격 조합도 조심해야 한다.
이아코포니 중심으로 수비 위주의 경기가 될 것이다.
강한 상대를 맞아 다르미안의 오버래핑 횟수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공격력이 강한 두 팀이지만 의외로 답답한 경기 흐름이 나올 수 있다.
무승부를 보고 있다.
기준점 3 언더 경기다.
인터밀란 AC밀란
경기분석
￭ 인테르 (세리에A 2위 / 선수단 가치 : 683.40m 유로)
최근 리그 1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최근 4경기 연속 3+득점에 실패하며 공격력이 떨어졌다.
게다가 마르티네즈(ST, 20경기 11골 1도움)가 여전히 퇴장 징계로 인해 나올 수 없기 때문에
득점이 지나칠 정도로 루카쿠(ST, 22경기 16골 2도움)에게 집중되어 있다.
산체스(LWF, 6경기 1골)와 에스포시토(ST, 6경기 1골) 모두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고 있고,
그로 인해 바릴라(CAM, 17경기 1골 3도움)의 전진 비율이 높아지며 중원 싸움에서도 약해졌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브로조비치(CM, 20경기 2골 5도움)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중원에서 에릭센(CAM, 1경기)과 함께 루카쿠가 최소 2골은 뽑아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윙백 듀오의 공격적인 성향 때문에 측면 수비력은 이전보다 떨어졌다.
물론 주전 3백이 리그 최고 수준의 센터백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찰라노글루의 킥력을 고려하면 모제스(RB, 1경기)가 평소보다 수비 가담 빈도를 더 높여야 할 것이다.
<인테르 예상 라인 업>
산체스(6.23) – 루카쿠(7.51)
영(7.37) – 바렐라(6.81) – 브로조비치(7.26) – 에릭센(6.46) – 모제스(6.95)
슈크리니아르(6.67) – 고딘(7.03) – 데 브리(7.06)
한다노비치(6.86)
<인테르 결장 정보>
베르니 (GK / 후보 선수 / 퇴장)
바스토니 (CB / 후보 선수 / 경고 누적)
센시 (CM / 주전 선수 / 부상)
갈리아디니 (CM / 후보 선수 / 부상)
발레로 (CM / 후보 선수 / 부상)
마르티네즈 (ST / 주전 선수 / 퇴장)
￭ 밀란 (세리에A 8위 / 선수단 가치 : 399.00m 유로)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패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상대는 모두 자신보다 약체로 평가 받는 팀들이었고, 이번에 진짜 강팀을 만나 시험대에 오른다.
여전히 이브라히모비치(ST, 4경기 1골)를 제외하고 확실한 공격 옵션이 없다.
찰라노글루(LWF, 20경기 3골 1도움)와 카스티예호(RAM, 13경기 1도움)가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결국 최종적인 패스는 이브라히모비치를 향할 것이라는 것을 상대 수비수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항상 마지막 패스가 차단 당하는 모습이다.
결국 레앙(ST, 18경기 2골)이나 레비치(SS, 11경기 3골)의 골 감각이 살아나야 한다.
두 선수가 살아나지 않으면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것은 시간 문제다.
인테르 중원에 패스 마스터가 2명이나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케시에(CDM, 19경기 1골)와 벤나세르(CDM, 16경기)를 중원에 배치해 최대한 수비력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인테르 윙백들의 공격성을 고려하면 에르난데스(LB, 18경기 5골 2도움)와
칼라브리아(RB, 14경기 1도움) 역시 오버래핑 빈도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그동안 무사치오(CB, 17경기)가 로마뇰리(CB, 22경기)의 파트너로 나왔지만
루카쿠의 제공권을 고려하면 당연히 키예르(CB, 2경기)를 투입해야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밀란 예상 라인 업>
이브라히모비치(7.25) – 레앙(6.68)
찰라노글루(7.02) – 케시에(6.52) – 벤나세르(6.99) – 카스티예호(6.79)
에르난데스(7.27) – 로마뇰리(6.91) – 키예르(7.20) – 칼라브리아(6.50)
돈나룸마(6.88)
<밀란 결장 정보>
두아르테 (CB / 후보 선수 / 부상)
비글리아 (CDM / 후보 선수 / 부상)
크루니치 (CM / 후보 선수 / 부상)
<코멘트>
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를 제외하고 다른 공격 옵션이 없는 반면
인테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에 성공하며 더욱 강력한 전력을 꾸리게 됐다.
지난 맞대결에서 인테르가 2-0 승리를 거뒀듯이 이번 경기 역시 인테르의 승리가 예상된다.
밀란이 수비적으로 경기에 나선다고 해도 인테르의 맹공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른 팀들이 그랬던 것처럼 인테르가 이브라히모비치를 향한
마지막 패스만 차단한다면 무난하게 클린 시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인테르는 마르티네즈가 빠지며 공격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오버(2.5점 기준)는 나오기 힘들다.
<베팅 방향>
[일반] 인테르 승 (추천 o)
[핸디캡 / -1.0점 기준] 무승부 (추천 x)
[언오버 / 2.5점 기준] 언더 (추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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