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픽 KBL 2월 29일 3경기 토토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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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픽 KBL 2월 29일 3경기 토토군 분석

KCC는 휴식기 이후 첫 경기다.

케이티는 SK 원정 이후 하루를 쉬었다.

KCC는 라건아가 시즌아웃급 부상을 당했다. 때문에, 오데라 아노시케를 긴급 영입했는데 신장도 좋고 유럽 리그에서 뛰며 실력도 검증했지만 최근 멕시코에서 뛰는등 조금은 우려스러운 점이 있다. 또, 라건아의 백업으로 10분여 만을 소화한 로드의 경기력 문제도 있을 수 있다. 이정현과 송교창, 이대성등 득점할 선수들은 충분하다.

케이티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앨런 더햄이 팀을 떠났다. 게다가, 뮬렌스 역시 퇴단으로 보인다. 용병 없는 경기를 해야 한다. 국내 선수들이 잘하고는 있지만 높이에 대한 열세와 더불어 양홍석도 SK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출전이 어렵다.

홈팀의 우위를 보고 있다. 로드와 아노시케등 두 명의 외인이 페인트존을 점령할 수 있고 이대성과 송교창의 빠른 속공도 기대할 만 하다. 케이티는 따라갈 동력을 잃은 상태기에 당분간 고전이 예상된다.

KCC의 승리를 보고 있다. 핸디도 가져갈만 하다. kcc가 라건아가 없기에 오히려 템포를 끌어올릴 수 있고

케이티는 외곽의 비중이 크기에 오버를 보고 있다.

인삼은 전랜 원정에서 전반부터 밀리며 완패했다.

오리온은 모비스를 잡고 연패를 끊었다.

인삼은 전랜 전에서 브라운이 선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이 다소 부진했다. 전성현이 슛감을 잡고 있긴 하지만 이재도는 턴오버가 늘어나고 있고 문성곤도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그래도, 후반에 월등한 체력으로 강력한 수비를 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오리온은 사보비치의 활약으로 연패를 끊었다. 그러나, 여전히 한호빈과 이현민이 나서는 앞선은 경쟁력이 너무 떨어진다. 허일영과 이승현도 이름값만큼의 경기력은 아니다. 게다가, 사보비치가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으로 이미 한국을 떠났다.

인삼의 우위를 본다. 브라운이 유터와의 골밑 접전을 우위로 가져갈 수 있고 보울스의 활약도 기대할 만 하다. 이재도와 박지훈, 박형철등이 출전할 앞선에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인삼이 공격전개를 더 원활히 할 수 있고 양희종은 허일영의 야투율을 떨어트릴 것이다.

인삼의 승리를 본다. 핸디도 가져갈 수 있다. 템포가 빠른 인삼이 고득점 경기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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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케이티 전에 이어지는 홈 연전이다.

전랜은 수요일 인삼을 완파하고 원정 일정이다.

sk는 여전히 최준용과 김선형이 나서기 힘들다. 최성원과 김건우등이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있지만 워니를 보좌할 2옵션의 부재로 원활한 득점 적립은 쉽지 않다.

전랜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천적인 인삼을 완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김낙현이 어마무시한 경기력을 뽐냈고 박찬희도 완벽한 경기운영을 가져갔다. 게다가, 집중하는 길렌워터는 무서운 옵션이었다.

전랜의 우세를 보고 있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강상재가 SK 빅맨 상대로 접전을 이끌어갈 수 있고 헤인즈가 부진한 홈팀과 달리 전랜의 외인 로테이션은 40분 내내 강력하다. 전태풍과 최성원은 박찬희와 김낙현을 제어하기 어렵다.

전랜의 사이드에서 라인을 잡아야 한다. SK가 수비전으로 이끌어갈 것이기에 언더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