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픽 NBA 3월 5일 9경기 토토군 분석

밀워키는 마이애미에게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인디는 원정 연전 중이다. 화요일 샌안 전을 승리했다.

밀워키는 쿤보가 휴식을 겸하고 있지만 백투백이 아니기에 출전할 것이다. 쿤보의 득점 부담은 미들턴이, 리딩은 블레드소가 덜어줄 수 있고, 높이 역시 로페즈 형제가 굳건하다. 벤치 역시 클리퍼스와 더불어 리그 최고다.

인디는 올라디포가 살아나며 경기력이 살아났다. 사보니스와 브록던등 주전 선수들 역시 강한 수비와 솔리드한 경기력으로 기복이 없다. 단, 잘해주던 벤치가 최근 다소 부진하다. 할러데이 형제와 맥더멋이 분전하고 있지만 램의 공백이 있다. 또, 이 경기에는 올라디포의 출전이 정해지지 않았다.

밀워키의 우위를 본다. 휴식기 전 인디 원정에서 패했기에 밀워키 역시 전력을 다해 상대를 깨부수려 할 것이다. 사보니스의 페인트존 내의 득점력은 부담스럽겠지만 인디 역시 쿤보를 제어할 마땅한 매치업이 없다. 또, 조지 힐과 윌리엄스, 디빈센조가 이끄는 밀워키 벤치가 인디 벤치 상대로 큰 리드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밀워키의 핸디까지 가져가도 좋다.

마핸 오버 경기다.

브루클린은 보스턴 원정 이후 백투백 일정이다.

멤피스는 애틀 원정을 대파하고 원정 연전 일정이다.

브루클린은 벤치에서 최근 득점해주는 선수가 없다. 디 조던이 10점 정도를 해주고는 있지만 볼핸들링이 되는 유형의 선수가 없기에 공격이 매우 뻑뻑하다. 딘위디 역시 다소 지친 듯한 모습으로 백투백을 맞이해야 한다. 보스턴 원정에서 대역전승하긴 했지만 연장을 치룬 부담도 감안해야 한다.

멤피스는 다시 8위를 지키기 위한 레이스를 시작했다. 모란트가 신인왕 레이스에서 다시 주도권을 쥐었고 발렌슈나스의 페인트존 침투는 상대가 알면서도 막지 못하고 있다. 클라크의 빈 자리는 카일 앤더슨이 잘 메워주고 있다.

멤피스는 모란트와 발렌슈나스가 나서는 주전에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브루클린 센터인 알렌이 최근 웨이트 부족으로 매치업에게 곤란을 겪고 있기에 발렌슈나스 상대는 더 어려울 것이다. 물론, 멤피스도 브루클린의 르버트 수비가 마땅치 않기에 많은 실점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벤치에서 열세가 없고 모란트와 브룩스등 앞선에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쥘 수 있기에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 안정적인 득점원인 발렌슈나스도 있다.

멤피스의 사이드에서 봐야 한다.

언더 경기다.

미네소타는 뉴올 원정 이후 백투백이다.

시카고는 화요일 댈러스를 잡고 연패를 끊어냈다.

미네는 타운스의 결장 속에 확실한 득점원이 없는 상태다. 디 러셀이 잘해주고 비즐리가 윙에서 좋은 경기력이지만 골밑에서 상대를 제어할 확실한 수비수가 하나도 없다. 벤치 역시 부진하다.

시카고는 웬델 카터가 복귀하며 높이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또 이 경기부터는 마카넨도 출전이 가능하다. 주전 빅맨 두 명이 모두 경기에 돌아온다. 단, 팀의 에이스인 라빈이 당분간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

접전의 가능성이 크다. 미네는 러셀과 비즐리를 앞세운 외곽 득점으로 상대를 잡으려 할 것이고 시카고는 페인트존의 우세를 살리려 할 것이다. 단, 마카넨의 경기력 회복 문제가 있고 카터도 100%로 보기 힘드기에 홈팀의 근소한 우위가 점쳐진다. 사토란스키가 러셀 마크에 나서겠지만 홈에서 나설 러셀의 맹공이 예상된다. 시카고는 라빈의 공백이 클 것이다.

미네의 승리를 본다.

오버 경기다.

포틀은 동부 원정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워싱턴은 서부 원정 중이다.

포틀은 이 경기부터 릴라드가 복귀한다. 그로 인해, 긴 시간을 뛰며 체력적으로 다소 부침을 보였던 가드 로테이션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 벤치로 내려간 트렌트의 맹활약도 기대된다.

워싱턴은 빌의 폭주가 대단하다. 매 경기 30점 이상은 기본이고 리딩과 수비 역시 좋다. 게다가, 브라이언트의 페인트존 공략도 팀에게 옵션이 되고 있다. 베르탄스와 스미스의 폭발로 인해 벤치도 경쟁력이 올라갔다.

워싱턴의 선전을 보고 있다. 화이트사이드의 높이는 부담스럽지만 베르탄스와 와그너, 하치무라등 사이즈 좋은 포워드들이 브라이언트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 것이고 빌은 수비가 좋지 않은 맥컬럼 상대로 40점 이상도 가능한 선수다. 벤치에서도 헤조냐와 트렌트를 제외하고 부진한 홈팀보다 원정팀 선수들이 많은 득점을 올릴 것이다.

워싱턴의 플핸을 가져가야 한다. 단, 릴라드가 복귀했고 긴 원정 후의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을 수 있고 클러치에서 릴라드가 강점을 보일 포틀이기에 

승리는 홈팀의 것이다.

플핸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