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픽 6월 20-21일 프리미어리그 4경기 토토군 분석

토토군 축구 14 493 0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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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픽 6월 20-21일 프리미어리그 4경기 토토군 분석

6월20일 왓포드 레스터시티 프리미어리그분석

피어슨 감독 부임 후 반등에 성공하며 승점 27점으로 17위를 기록하고 있는 왓포드. 18위 본머스와 승점이 같고 19위 애스턴 빌라와 승점 1점차밖에 나지 않는 만큼 강등의 위험이 계속되고 있다. FW 데울로페우 DF 얀마트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가운데 피어슨 감독 부임 후 MF 두쿠레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하면서 FW 디니와의 호흡을 통해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것이 고무적. 더불어 홈에서 맨유,리버풀을 격파하는 등 강한 압박과 조직적인 움직임을 통해 홈에서 최근 6경기 4승1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레스터시티 상대로도 홈에서는 최근 3연승일 정도로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레스터시티.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한 로저스 감독의 지휘 아래 리버풀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면서 돌풍을 이어갔지만 리그 중단 전 8경기에서 2승2무4패에 그치며 2위를 맨시티에 내주고 리그 3위로 추락한 상태다. 5위 맨유와는 승점 8점차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 FW 페레즈의 부상을 제외하면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는 가운데 이번 시즌 29경기 58득점 28실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는 모습. FW 바디를 앞세운 빠른 공격전개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다만 왓포드 원정에서는 최근 3연패를 당하는 등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우려된다.

리그 17위에 머물러 있는 왓포드. 하지만 피어슨 감독이 부임한 이후 피지컬을 활용한 강한 압박과 조직적인 움직임을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 레스터시티 상대로 최근 홈에서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레스터시티가 리그 중단 전 8경기 2승2무4패에 그치는 등 주춤한 가운데 3개월만의 리그경기가 잔류를 노리는 까다로운 상대와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이변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왓포드가 강등권 싸움을 펼치고 있지만 피어슨 감독 부임 후 달라진 팀이라는 점. 3개월만의 경기에 나서는 레스터시티가 왓포드 원정 3연패로 약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왓포드의 강등권 탈출 의지가 이변을 만들어낼 수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왓포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왓포드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희망하는 레스터시티 모두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난타전의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일반: 왓포드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6월20일 브라이턴 아스날 프리미어리그분석

승점 29점으로 리그 15위에 머물러 있는 브라이턴. 강등권인 19위 애스턴 빌라와 승점 3점차밖에 나지 않아 잔류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FW 이스퀴레도의 부상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는 가운데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는 포터 감독의 성향이 홈에서 위력을 발휘하며 14경기 17득점 15실점으로 4승6무4패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 홈에서는 토트넘을 잡고 첼시와 비기는 등 강팀 상대로도 높은 에너지레벨을 앞세워 선전하고 있다. 더불어 17/18 시즌 EPL로 승격한 이후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1승1무로 강세를 보였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원정에 나서는 아스날. 맨시티와의 리그 재개 첫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MF 자카 DF 마리가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는 불운에 교체로 투입된 DF 다비드 루이스가 최악의 컨디션으로 전반 막판 실점의 빌미가 됐고 후반에는 PK 허용과 함께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를 완전히 망쳐버리는 모습. DF 다비드 루이스의 징계에 DF 마리,세드릭,소크라티스,챔버스 등 수비진의 부상자 공백이 상당한 만큼 불안한 수비진으로 브라이턴 원정에 나서야 한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특히 원정에서는 2승8무4패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홈에서 강한 브라이턴. 토트넘을 3-0으로 격파하고 첼시와 비기는 등 안방에서는 강한 전방압박과 공격적인 축구로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스날이 첫 경기부터 부상자가 속출하며 수비진의 불안요소를 안고 브라이턴 원정에 나선다는 점에서 2승8무4패로 원정에서 고전하고 있는 아스날 상대로 브라이턴이 이변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핸디캡: 브라이턴이 안방에서 4승6무4패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강팀 상대로도 홈에서는 경기력이 좋았다는 점. 아스날의 원정 약세에 맨시티전 패배, 수비진의 상당한 전력누수를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브라이턴의 승리를 적극적으로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아스날이 첫 경기부터 수비에서 많은 실수를 범하면서 0-3으로 완패를 당한 가운데 홈팀 브라이턴이 안방에서는 강팀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브라이턴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6월21일 웨스트햄유나이티드 울버햄턴 프리미어리그분석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 7승6무16패로 승점 27점을 얻는데 그쳐 강등권 싸움을 펼치고 있다. 별다른 부상자 없이 리그 재개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최근 9경기 1승2무6패에 그칠 정도로 수비불안과 함께 좋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리그 중단으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게 됐지만 거액을 들여 영입한 선수들의 부진에 홈에서 4승3무7패로 고전하는 등 철퇴축구가 위력적인 울버햄튼 상대로 3연패를 당하고 있을 정도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울버햄튼. 승점 43점으로 리그 7위를 달리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리그 중단 전 5경기에서 2승3무로 무패를 기록하는 등 시즌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 특히 별다른 전력누수 없이 리그 재개를 맞이하는 만큼 주포 FW 히메네즈를 중심으로 FW 조타,트라오레의 측면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듯. 무엇보다 29경기 34실점만 허용한 탄탄한 수비가 뒷받침되고 있는 만큼 강한 압박을 통한 빠른 역습 전개를 통해 지난 시즌 승격 후 3연승중인 웨스트햄 상대로 강한 면모를 기대해볼 만하다.

모에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 50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격진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지만 울버햄튼의 조직력에 최근 3연패를 당할 정도로 약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울버햄튼이 이번에도 웨스트햄을 제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웨스트햄이 29경기 50실점으로 수비진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울버햄튼 상대로는 최근 3연패에 3경기 모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했다는 점에서 별다른 부상자 없이 웨스트햄 원정에 나서는 울버햄튼이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극복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언더오버: 웨스트햄이 전력에 비해 아쉬운 경기력으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만큼 조직력이 좋은 울버햄튼 상대로 허점을 노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외로 다득점이 터질 수 있는 경기로 예상한다.

일반: 웨스트햄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6월21일 본머스 크리스탈팰리스 프리미어리그분석

승점 27점으로 리그 18위에 머물러 있는 본머스. 이번 시즌 29경기 29득점 47실점으로 특유의 닥공 성향에도 공격이 기능하지 못하면서 고전하고 있다. 더불어 시즌 내내 부상병동이나 다름없는 부상 악재에 시달리면서 정상적인 라인업을 가동하지 못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코로나로 3개월동안 리그가 중단되면서 DF 다니엘스를 제외한 부상자들이 회복해 복귀하면서 리그 중단 전보다 나은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다. 다만 MF 프레이저가 계약 문제로 남은 시즌 본머스를 위해 뛰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 측면에서 주요 공격옵션으로 활약한 만큼 공백이 우려된다. 더불어 리그 중단 전 득점포를 가동하며 긴 부진에서 벗어났던 주포 FW 컬럼 윌슨의 컨디션이 이번 시즌 득점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본머스의 남은 시즌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크리스탈 팰리스. 리그 중단 전 3경기에서 3경기 연속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9점으로 리그 11위까지 올라섰다. 강등권과의 여유를 가지고 리그 재개에 나선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 무엇보다 29경기 32실점만 허용한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호지슨 감독의 역습축구가 기능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별다른 부상자 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는 만큼 날카로운 역습을 앞세워 실리축구 팀 컬러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부상자들이 3개월의 시간동안 대거 복귀한 본머스. MF 프레이저가 계약 문제로 남은 시즌 본머스에서 플레이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은 아쉽지만 부상병동이나 다름없었던 상황을 고려하면 코로나로 인한 리그 중단이 고마울 정도다. 다만 이번 시즌 29경기 29득점으로 공격적인 성향에 비해 득점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고 원정팀 크리스탈 팰리스의 짠물수비가 기능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홈 이점에도 승점 3점을 얻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핸디캡: 크리스탈 팰리스가 29경기 32실점만 허용하며 특유의 역습축구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부상자들이 대거 복귀했지만 이번 시즌 공격축구가 뜻대로 기능하지 않고 있는 본머스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에게 걸어볼 만하다.

언더오버: 본머스의 공격축구가 이번 시즌 기대만큼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역습축구가 견고함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