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5월 1일 CF 몽레알 vs 애틀랜타

몬트리올 (동부 6위 / 무승승승무)

최근 성적은 매우 좋지만 상대를 압도한다는 느낌은 주지 못하고 있다. 공격력은 굉장히 좋지만 수비력이 매우 불안해 이기는 경기도 항상 ‘신승으로 ’승리하는 경우가 잦다.

공격진은 굉장히 좋다. 미하일로비치(AM / 12경기 4골)는 지난 시즌부터 확실히 공격진의 에이스로 자리잡았고, 이번 시즌에는 팀 최다 득점까지 기록하고 있다. 리그를 압도하고 있는 선수는 없지만 공격진들의 고른 활약으로 팀 전체 화력을 끌어올리는 케이스. 개막전 이후 리그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5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성공한 경우가 4경기라 공격력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은 팀이다.

다만 문제는 수비. 리그 최다 실점 공동 2위다. 최근 무패를 달리고 있고 득점 감각이 좋기는 하지만, 이긴 경기가 모두 한 골 차인 이유는 수비진에서 실점 제어를 거의 해주고 있지 못하기 때문. 신시내티전에서는 4골을 넣었음에도 수비진에서 3골을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최근 10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기록하는 등 수비진에서는 전혀 안정감이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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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욘센(FW / C급), 토예(FW / C급), 초이니에레(LW / B급) 

애틀랜타 (동부 4위 / 승패무승패)

최근 주춤한 기색이 강하다. 리그에서의 득점력 부진이 눈에 띄는 상황. 긴 원정거리와 이번 시즌 원정에서 보여주는 부진까지 고려하면 애틀랜타에게 웃어주는 상황은 아니다.

최근 6-0으로 압승을 거둔 경기가 있으나, 하부리그 팀과의 경기였음을 고려하면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 이 경기를 제외한 4경기에서 기록한 득점은 2골. 공격의 핵인 마르티네즈(FW / 5경기 2골 2도움)는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유럽으로 떠난 바르코의 대체자가 되어야 할 알메다(AM / 6경기 1골)의 적응은 더디다. 원정에서는 득점력이 4배 감소한다는 점도 악재. 스피디하고 파워풀한 축구로 유명하고 상대의 최악의 수비 상황을 고려해야겠으나 공격력이 매우 무뎌졌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다.

수비는 공격에 비해 흔들림이 덜하다. 지난해 동부 5위에 올랐을 만큼 기본적인 후방 안정감이 있는 팀이라 슈팅 제어나 유효슈팅 차단에는 일가견이 있는 팀. 다만 압박에서 적극적인 팀은 아니라 찬스를 만드는 것을 원천 차단하지는 못하고 있고, 6야드 안에서의 슈팅 허용 비중이 10%로 높아 무실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팀. 상대 공격진의 최근 페이스가 매서워 무실점이 기대되는 상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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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카스탄헤이라(GK / C급), 마르티네즈(FW / A급), 촐(LW / C급), 로세토(CM / C급), 알론소(DM / A급), 구잔(GK / A급)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5전 1승 3무 1패 (동률)

2. 몬트리올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1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애틀랜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4전 1승 0무 3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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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0 (몬트리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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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난타전 양상은 확정적. 양 팀 수비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득점력을 고려하면 홈 팀인 몬트리올이 유리한 것이 사실. 애틀랜타가 공격의 핵이 결장하고, 새로 영입된 선수는 적응이 아직 더디다. 애틀랜타의 원정 성적이 좋지 못한 까지 고려하면 오버(2.5)와 홈 승리를 예측해 볼 수 있다. 

3줄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