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차트 에레디비 2월24일 브레다 vs 흐로닝언 핵심 차트

[전력 비교]

￭ 브레다

최근 일정에서 쉽게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5경기 1무 4패로 이들이 왜 리그 최하위에 위치해있는지 납득이 가능하다. 리그 22경기에서 무려 52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의 불안에 다시 한번 발목을 잡힐 것으로 전망한다. 리그 원정경기에서 평균 0.18의 승점을 따내는데 그쳤지만, 홈에서는 1.27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발생한 4번의 승리가 모두 홈에서 일궜음에 주목해야 한다.

최근 일정에서 5백 활용빈도가 증가했다.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의 불안을 수적우위를 통해 해결하겠다라는 의도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위험지역 부근에서 쉽게 공간을 허용하는 장면의 반복과 세트플레이 상황의 집중력 저하는 이들의 선전가능성을 낮추는 대목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테 베르데(CF, 리그 18경기 9득점)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측면자원들의 속도를 활용한 역습이 마무리 작업에 힘을 잃었기에 승점 획득 가능성이 극히 낮다.

[브레다 예상 라인업 / 5-4-1]

카스타니어(6.34)

룬드크비스트(6.73)-니즈홀트(6.54)-엘 알로우치(6.37)-호셰벨(6.89)

게르스바치(6.11)-브라운(6.10)-코치(6.55)-데르비트(6.38)-반 안홀트(6.40)

반 리어(6.34)

[브레다 결장 정보]

스포크스레드 (RB / 주전 / 부상)

다멘 (CM / 후보 / 부상)

일리치 (AC / 후보 / 부상)

테 브레데(CF / 핵심 / 부상)

￭ 흐로닝언

안정적으로 승리를 챙기고 있음이 눈에 띄는 흐름이다. 최근 5번의 경기에서 4승 1패다. 공수양면에서 안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5번의 경기 중 3번의 멀티득점과 단 1번의 멀티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22경기에서 27득점에 그치고 있는 공격진의 올바른 변화가 순위를 안정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11번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승점을 챙기는 경기의 빈도가 높지 않음은 아쉬운 대목이다(리그 홈경기 평균 획득 승점 1.45 / 원정경기 1.00).

측면에서의 경쟁력 개선이 전반적인 득점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상대 측면수비와의 1대1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음이 꾸준한 기회로 이어진다. 측면자원들의 득점지원과 최전방의 결정력 개선은 다양한 자원들의 득점가세로 직결된다. ‘레이스-메미세비치’의 왕성한 활동량과 상대공격전개를 효과적으로 지연하고 있음이 실점의 위협을 안정적으로 줄인다. 상승세 유지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흐로닝언 예상 라인업 / 4-4-2]

시어휘스(6.98)-마히(6.94)

브룬스(7.41)-레이스(6.97)-메미세비치(7.03)-리츠(6.89)

핸드워커(6.82)-차보트(7.06)-테 비리크(6.81)-지푸이크(7.09)

파트(6.66)

[흐로닝언 결장 정보]

바르메르담 (LM / 주전 / 부상)

[결과 예측]

브레다가 홈경기 이점을 안고 일정에 임하지만, 수비진의 불안을 감추는 과정의 불안에 다시 한번 발목을 잡힐 것이다. 수비진 구성의 수를 늘리고 있지만, 이 변화가 능사는 아니다. 측면에서의 우위와 공격전개의 다양성, 안정감을 효과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흐로닝언이 무난하게 승기를 잡을 것이다. 다양한 자원들의 득점지원을 이어가고 있음이 기복을 줄이고 있기에 격차를 벌리는 과정에 잡음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배팅 방향>]

[일반] 흐로닝언 승 

[핸디캡 / +1.0 기준] 흐로닝언 승 

[언오버 / 2.5점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