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KBO,NPB 오후야구 확실한강승조합 , 전경기분석(TIP)
상남자
자유분석픽
1
936
0
2018.08.15
- [야쿠르트 VS 요미우리]야쿠르트 선발은 우완 후루노 마사토다. 두 시즌 만에 1군 무대에 등판하는 선수로, 지난 2016시즌에는 6경기에서 평자 9.45에 머물렀다. 올 시즌 2군에서는 12경기 평자 2.32로 준수한 기록을 남겼고, 마침내 1군 무대에 기회를 얻었다. 2013시즌부터 네 시즌간 1군 무대에서 뛰었던 후루노는 단 한 번도 3점대의 평자를 찍어본 시즌이 없다.요미우리 선발은 좌완 요시카와 미쓰오다. 니혼햄에서 10시즌을 뛴 이후 지난 시즌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12경기 1승 3패 평자 5.87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고, 이번 시즌은 절치부심이 필요하다. 올 시즌 15차례 등판에서 5승 3패 평자 4.14로, 7월 복귀한 이후부터는 준수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3차례 불펜 피칭을 소화한 뒤 지난 1일 요코하마 원정에서 선발로 복귀하여 7이닝 1실점, 한신전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야쿠르트 상대로는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주니치 VS 요코하마]주니치 선발은 우완 오그마 료스케다. 2011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으나 지난 시즌 4경기에서 평자 9.53으로 부진했고, 올 시즌 1군 무대에는 지난 7월 29일 요미우리전에 처음 등판하여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직전 히로시마 원정에서는 5.2이닝 5실점(3자책) 기록. 이닝 소화가 짧지만 어느 정도 버티는 피칭은 해낼 수 있는 유형이다. 올 시즌 2군 무대에서 10경기 2승 1패 평자 1.42로 호투해왔다.요코하마의 선발은 좌완 이시다 켄타다. 지난 시즌 21경기에서 6승 7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2승 6패 평자 5.40로 최근 적잖은 실점을 허용하며 평균 기록들이 조금씩 하락했다. 이시다는 6월 3일 등판을 마지막으로 2군에 내려가 한 차례 등판해 5이닝 2실점(무자책)을 기록한 뒤 다시 콜업되어 연속 7이닝 소화하며 나쁘지 않은 폼을 보였으나, 직전 한신전에는 3이닝 6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주니치 상대로는 올 시즌 세 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자 3.13으로 나쁘지 않았다.[한신 VS 히로시마]한신의 선발은 우완 사이키 히로토다. 교류전에서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기 시작한 19살의 어린 선수로, 10경기에서 평자 4.36로 기복이 심한 모습이다. 등판 간격도 띄엄띄엄 있어 폼을 파악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 7월 중순 들어 4차례 연속으로 등판하여 5이닝 3~4실점으로 조금은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히로시마 상대로는 약 3주전 홈 등판에서 5이닝 3실점 기록.히로시마 선발은 우완 구리 아렌이다. 불펜과 선발을 오가고 있는 피칭을 하고 있고, 17경기에서 5승 3패 평자 4.76을 기록하고 있다. 역시 기복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고 등판 간격도 일정치 않은 편. 한신 상대로는 약 3주전 원정 등판에서 4이닝 5실점으로 패전.[니혼햄 VS 지바롯데]니혼햄 선발은 우완 무라타 토오루다. 주로 마이너리그에 있었으나 결국 메이저리그 무대도 밟아본 선수로, 지난 시즌 일본으로 돌아와 NPB 첫 시즌을 보냈다. 15경기에서 1승 2패 평자 2.77로 좋은 기록을 남겼는데, 이 중 8경기만 선발 기록이었기 때문에 올 시즌은 좀 더 확실하게 선발 로테이션에서 활약해줄 필요가 있다. 올 시즌은 11경기에서 4승 2패 평자 3.21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6일 등판 이후 한 달간 2군에 머무르며 5경기 평자 1.44를 기록한 뒤 다시금 콜업되어 2경기에서 각각 5이닝 3실점,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지바롯데 상대로는 지난 5월 두 차례 등판에서 각각 4.1이닝 6실점, 7이닝 2실점 기록했다.지바롯데 선발은 우완 사카이 토모히토다. 루키였던 지난 시즌 19경기 5승 1패 평자 3.13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즌 첫 6차례 등판에서는 1승 2패 평자 6.25를 기록하며 한 달 넘게 1군 무대에 올라오지 못했다. 2군무대에서는 5경기에 나서 평자 4.12에 불과했고, 1군에 복귀하여 현재까지 5경기에 등판하여 2실점 이하 3경기, 5실점 2경기로 큰 기복을 보였다. 니혼햄 상대로는 세 차례 등판해 각각 5.2이닝 2실점, 3이닝 5실점, 5.1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KT VS NC]kt 선발은 우완 니퍼트다. 부상으로 인해 데뷔전이 늦었고, 앞선 20 차례 등판에서 6승 5패 평자 4.18을 기록했다. 구위가 떨어져 장타의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졌는데, 그래도 최근 10경기에서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하며 전성기에 버금가는 좋은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직전 두산전 6이닝 4실점으로 퀄스 행진은 마감했으나 흐름이 끊겼다고 보기는 어려운 피칭. NC 상대로는 3차례 등판에서 평자 4.50 기록. 최근 두 번의 등판은 모두 퀄스에 성공했다.NC의 선발은 좌완 구창모다. 지난 시즌 NC가 열심히 기회를 줬던 유망주인데, 8승 10패 평자 5.63으로 확실한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하긴 어렵다. 올 시즌도 27경기 3승 10패 평자 4.99.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여러 차례 기회를 도모하고 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고 있다. 기복이 워낙 심해 평균 수치가 그리 큰 의미를 가지진 않는다. kt 상대로는 지난 6월 등판에서 6이닝 4실점 기록했다.[KIA VS LG]KIA 선발은 우완 임창용이다. 지난 7월 20일 kt전에 정말 오랜만에 선발로 등판해 4.1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25번의 불펜 등판에서 평자 2.70을 기록했는데, 지난 kt전부터 선발로 보직을 변경해 네 차례 등판했다. 최대 5이닝 소화가 한계. 롯데전에 연속으로 두 차례 등판하며 각각 1실점, 8실점으로 큰 기복을 보였다.LG 선발은 우완 배재준이다.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에 콜업되어 7차례 불펜으로 등판했고, 평자 4.50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선발로 적잖은 등판을 가졌는데, 7월 들어 두 차례 선발로 나서 도합 9이닝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퓨처스리그와 1군 무대 모두 피안타율을 2할 초반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인데, 1군 첫 선발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3실점(1자책)으로 나쁘지 않았다.[두산 VS SK]두산 선발은 우완 이용찬이다. 지난 시즌 셋업과 마무리를 오갔던 선수인데, 올 시즌부터 선발로 전환을 선언했다. 2011, 12 시즌 선발로 나섰을 때는 도합 16승을 올리며 나쁘지 않은 모습 보여줬기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11승 3패 평자 3.71로 여전히 준수한 기록이지만, 7월 중순부터 연속으로 4실점 이상 허용하면서 6이닝을 채우는데 실패하며 조금씩 체력이 부치는 상황이다. 직전 kt전 7이닝 2실점으로 오랜만에 퀄스 성공. SK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에서 각각 7이닝 3실점(홈), 5.2이닝 7실점(원정)으로 차이를 보였다.SK의 선발은 좌완 김광현이다.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 이후 지난 시즌을 통으로 활에만 힘 쏟았는데, 건강한 김광현은 최고 150의 포심을 던지는 국내 최고 좌완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18경기 8승 5패 평자 2.86인데, 이닝 소화는 다소 아쉽지만 15경기 연속 3실점 이하의 피칭을 해내고 있다. 그러나 가장 최근 NC전에서 4.1이닝 4실점으로 연속 퀄스 행진을 마감. 두산 상대로는 6이닝 2실점 기록.[롯데 VS 한화]롯데의 선발은 우완 노경은이다. 깜짝 선발로 몇 차례 재미를 본 뒤에는 롱릴리프 불펜 피칭 위주로 가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기회를 받게 됐다. 가장 최근 두 번의 선발에서는 SK전 6이닝 2실점, KIA전 7이닝 4실점으로 나쁘지 않았다. 한화 상대로는 시즌 초반 홈 등판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화 선발은 우완 김성훈이다. 17년도 2차 15순위로 지명된 선수로, 지난 7월말 1군 무대 데뷔전에 삼성 상대로 5.1이닝 1실점으로 나쁘지 않았다.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17경기에서 6승 2패 평자 3.79로 평범했다. 아주 좋은 기록을 내지는 못했지만, 6월 이후부터는 평자 2.16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롯데를 처음 상대한다.[삼성 VS 넥센]삼성 선발은 우완 보니야다. 지난시즌까지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에서 활약할만큼 경력이 화려한 선수인데, 1승 3패 평균자책점 8.10로 성적이 좋지는 않았다. 한국무대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었으나, 이닝 소화도 함께 늘려가며 점차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여전히 평자 4.97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중. 넥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에서 각각 6.1이닝 무실점, 4.1이닝 7실점으로 기복을 보였다.넥센 선발은 우완 해커다. 지난 시즌까지 NC에서 오랫동안 뛰었던 선수로, 올 시즌 NC의 정책때문에 선택받지 못했을 뿐 지난 시즌에도 12승 7패 평자 3.42로 준수한 기록이 보였다. 비시즌에도 꾸준히 폼을 유지해왔다고는 하는데, 실전감각을 곧바로 되찾을 수 있을지. 현재까지 7경기에 출전하여 2승 2패 평자 4.87로 부진하고 있다. 삼성은 올 시즌 처음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