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7월 11일 밀워키 vs 피츠버그

밀워키 브루어스 (48승 38패 / 에릭 라우어 6승 3패, 3.84)

라우어는 직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 날 피안타는 단 2개밖에 되지 않았고 탈삼진 9개를 잡아내는 저력도 보여줬었다. 최근 포심의 구위만큼은 확실한 상황인만큼 오늘 경기 역시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피츠버그전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35승 50패 / 호세 퀸타나 2승 4패, 3.33)

퀸타나는 직전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 날 상대가 상대였던만큼 투구수 조절이 되진 않았다. 그렇지만 이 날 던진 하이 패스트볼과 낮은 커브의 경쟁력은 상당히 좋았다. 또한 지난 4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피칭을 반복했던만큼 오늘도 버텨내는 피칭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밀워키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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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어제 우드러프가 QS 피칭을 펼쳐주었지만 불펜 박스버거가 무너지면서 밀워키가 3-4 역전패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을 펼치게 되는데 오늘 두 팀 선발 모두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어제처럼 후반부 경쟁력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점이라면 어제는 비록 패배를 기록헀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밀워키가 우세한 상황이다. 오늘 밀워키의 후반 경쟁력을 기대해봐도 좋다. 

밀워키 브루어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