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7월 11일 텍사스 vs 미네소타

텍사스 레인저스 (39승 43패 / 데인 더닝 1승 6패, 4.15)

더닝은 직전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5.1이닝 5실점 (3자책) 을 기록했다. 2연속 QS 피칭을 기록했었지만 이 날 부진하고 말았다. 결과와 상관없이 최근 싱커와 체인지업의 힘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도 감안해본다면 오늘 QS 피칭을 기대하긴 쉽지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산타나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미네소타 트윈스 (47승 40패 / 딜런 번디 4승 4패, 4.50)

번디는 직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째 5이닝 이상 저실점 피칭을 반복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 포심의 커맨드가 준수하고 체인지업과 스플리터의 효과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구위보다 제구로 승부를 보는 선수인데 그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는만큼 오늘도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결론

어제 텍사스가 9-7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늘은 미네소타의 승리가 예상된다. 미네소타는 1~2차전 모두 선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패배를 기록했다. 직전 경기 더닝과 번디의 흐름이 상반되는만큼 오늘만큼은 미네소타가 선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전반적인 타선의 흐름 역시 미네소타가 더 좋았카타르월드컵중계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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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승

미네소타 트윈스 +1.5 핸디 승

8.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