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아시안컵】 7월 17일 카자흐스탄 vs 시리아

FIBA 랭킹 68위 카자흐스탄은 직전경기 이란 상대로 60-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일본 상대로 68-100 패배를 기록했다. 로버트 판, 이바노프로 구성 된 트윕 타워의 성장으로 지난 월드컵 예선에서 이란을 꺼곡 조 1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팀의 가장 믿을수 있는 3점 슈터가 되는 니콜라이 바즈힌이 정상가동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니콜라이 바즈힌이 결장하자 돌파 옵션과 3점슛의 위력이 반감 되었으며 앤서니 클레멘스를 비롯해서 사자드 마사예키와 아르만 잔게네의 위력도 반감 되었던 모습. 또한, 1선에서의 턴오버는 상대에게 손쉬운 실점을 너무 많이 허용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FIBA 랭킹 83위 시리아는 직전경기 일본 상대로 56-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이란 상대로 67-80 패배를 기록했다. 흑인 특유의 폭발적인 점프력을 바탕으로 3점슛과 돌파 능력 그리고, 리바운드 능력 까지 갖춘 198cm의 슈팅가드 아미르 자바르 힌튼이 정상 가동되지 못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또한, 211cm의 빅맨 자원이 되는 케말 칸볼랏의 공백으로 골밑이 헐거워 졌으며 1대1 대인 수비가 너무 쉽게 뚫렸다.

인도네시아 스포츠중계 중립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다. 카자흐스탄이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또한, 수비를 생각하지 않는 득점 쟁탈전이 예상되는 경기.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