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6월26일 사간 도스 vs FC 도쿄

● 사간도스 (리그 8위 / 무무무승승)

최근 페이스는 나쁘지 않다. 직전 7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 중. 리그 에서도 8위까지 올라온 상황이며 앞선 일왕배 경기에서도 구마모토를 상대로 신승을 거둬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윗 순위 테이블의 그룹이 상당히 촘촘하게 형성돼 있기 때문에 더욱 높은 순위도 기대해 볼만하다.

중앙 집약적 3백을 사용하는데, 측면을 온전히 ‘좌-우 윙백’들이 책임지기 때문에 ‘좌-우 스토퍼’들의 수비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 때문에 언급한 지점에서 이슈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다만, 홈에서는 뛰어난 에너지레벨을 바탕으로 7경기 3실점만을 허용 중. 성적도 3승 4무 무패를 달리고 있다. ‘주력 수비수’ 타시로(DF)가 징계로 이번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도쿄도 이번 시즌 원정에서 경기당 1골이 채 되지 않기 때문에 최소 1실점 내외로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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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타시로(DF / A급) 

● 도쿄 (J리그1 7위 / 무승승승패)

시즌 내내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5월 중순 이후 5경기 연속 패배가 없었지만, 앞선 두 경기에서 2연패를 기록 중. 일왕배에서도 하위 리그의 나가사키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이번 시즌 이미 3연패를 기록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도 가능성이 높겠다.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중앙에 많은 숫자의 미드필더를 배치해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치르는 유형. 다만, 홈에서는 자신들이 원하는 경기로 가져가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상대 역습에 휘둘리며 약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사간도스도 중앙 집중형 3백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간을 최소화 해 도쿄의 짧은 패스의 공격 작업을 방해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주력 수비수’ 엔리케(DF)와 ‘주력 중원’ 마츠키(MF)까지 이번 일정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승점을 따낼 가능성은 매우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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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하야시(GK / C급), 엔리케(DF / A급), 마츠키(MF / A급) 

● 팩트 체크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사간도스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