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배터 08-04 국야,일야 고배당조합!! 3연속올킬도전
[주니치 VS 요미우리]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투수는 직전경기(7/28)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9이닝 9K,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1)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5.1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리그전 4연패를 당하고 있다가 한신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이후 최근 4경기 3승, 26.1이닝 6실점을 기록한 상황. 150㎞짜리 직구를 던지는 왼손 투수의 힘으로 윽박지르는 투구가 힘 있는 타자를 만났을때 장타로 연결되었던 모습은 아직 유효하지만 강속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던 낙차 큰 체인지업의 낮은 제구는 최근 4경기에서 매우 인상적 이였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1.69 기록이 있다.
스가노 토모유키 투수는 직전경기(7/28)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8이닝 9K,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1)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5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최근 3경기 1승2패, 21이닝 10실점의 기록. 아홉수를 무사히 넘지 못하는 2연속 패전이 나왔지만 지난시즌 리그 최우수 방어율과 최다승을 기록한 에이스 투수의 위엄을 올시즌에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되는 투수.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2.12 기록이 있다.
[라쿠텐 VS 지바롯데]
기시 다카유키 투수는 직전경기(7/28)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9이닝 7K, 1실점 완투승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1)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6이닝 7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7경기 5승의 흐름이며 각이 큰 커브가 주무기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계속해서 팀을 연패에서 구해내는 '난세의 영웅'이 되어준 투수.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1.93 기록이 있다.
마이크 볼싱어 투수는 직전경기(7/29)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4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1)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8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11연속 선발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온 상황. 2015년 메이저리그에서 커브 부분에서 최고 강자로 뽑혔던 경력이 있으며 MLB통산 8승19패 4.92, 2017 시즌 트리플A 에서 4승2패 1.70의 호성적을 기록한 이후 일본무대에 진출한 투수. 일본야구 스크라이크 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가 적응이 끝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만들어 냈고 직전경기에서 연승이 중단 되었지만 우천취소로 선발 일정이 밀렸다는 부분의 정상참작이 필요하며 기세가 꺽였다고 볼수는 없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1.35 기록이 있다.
[요코하마 VS 히로시마]
쿄야마 마사야 투수는 직전경기(7/28)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5.2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7)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4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변화구의 예리함이 사라지면서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한 상황. 지난해 2군에서 16경기에 등판해서 팀내 최고 이닝을 소화하는 가운데 착실히 선발 수업을 받아 왔고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낸 만큼 다시금 반짝 활약을 보여줄 가능성은 남아 있다.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1패, 5.54 기록이 있다.
오세라 다이치 투수는 직전경기(7/28)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6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1) 홈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5.2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17.2이닝 10실점의 기록. 최근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시즌 자신의 몫은 해냈던 투구가 많았으며 날카로운 커터가 위력적으로 포수 미트에 꽂혔던 기억이 우선적으로 생각나는 투수.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패, 2.55 기록이 있다.
[롯데 VS 삼성]
롯데의 선발투수는 좌완 듀브론트다. 이번시즌 20경기 6승 6패, 4.14를 기록하고있다. 듀브론트는 최근 3경기 6~7이닝을 소화하면서 QS피칭을 행해주었다. 좋은 타격을 보였던 넥센,NC,두산과의 경기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지만 삼성 상대로는 4차례 상대하여 2패, 3.68로 승운이 좋지 못하였는데 삼진능력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타선들의 지원이 매우 적었다. 22이닝 9자책, 21살점 5볼넷으로 피칭내용자체는 좌완인 듀브론트가 훌륭하였다. 삼성상대로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도 관심사이다. 롯데는 최근 10경기 6승 4패로 괜찮은 흐름을 보여주었다. 원정연전에서 넥센 상대로 스윕시리즈를 가져갔고 기아 상대로는 1승 2패를 기록하였다. 롯데로써는 타격 기복이 있는 것이 아쉽지만 손아섭과 이대호, 번즈 등 주요 선수들이 살아났다는 것이 가장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대호는 확실히 장타를 생산할 수 있는 4번타자역할을 보이고있고 최근 부진하였던 손아섭은 멀티히트로 보답하고있는 중이다. 불펜에서는 구승민이 늑골염증으로 수일간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오현택, 손승락, 고효준 등이 좋은 투구를 보이고있다. 보니야 상대로는 롯데가 3패를 기록하고있는데 보니야 상대로 이대호가 8타수 6안타로 극강이었지만 민병헌, 김동한, 번즈, 신본기가 상당히 약한 편에 속하였다.
삼성의 선발투수는 우완 보니야다. 이번시즌 21경기 6승 6패, 4.62를 기록하고있다. 롯데 상대로는 3승, 2.84로 3경기 나선 경기 모두 선발승을 거뒀다. 보이냐는 최근 호투를 이어나가고있는데 피홈런허용률이 높은 편이긴하지만 위기관리능력이 탁월하고 공격적인 피칭으로 효과를 보고있다. 롯데의 이대호에게는 상당히 약하였지만 하위타선 상대로 매우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이대호 앞에 선행주자를 내주지 않는다면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의 타선이 상승세인만큼 보니야는 초반 1-2회 피칭이 중요하다. 삼성은 선발진이 안정감을 찾음과 동시에 여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불펜진과 타격이 동시에 살아난 모습인데 필승조를 구성하고있는 최충연, 심창민, 장필준이 잘 막아내주고있다. 특히 최충연의 각성이 눈에띄는데 150km를 상회하는 패스트볼로 압도하고있다. 타격에서는 구자욱이 후반기 4할이넘는 타율을 보이고있고 러프가 장타력을 과시하면서 3-4번라인이 강력하다. 삼성은 롯데상대로 이번시즌 10승 2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삼성이 사직 원정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중요해보인다.
[한화 VS NC]
한화의 선발투수는 우완 김민우다. 이번시즌 15경기 5승 5패, 5.94를 기록하고있다. 김민우는 지난 두산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을 안았다. 홈런만 두개 허용하였는데 이번시즌 김민우는 피홈런 15개로 9이닝당 피홈런이 2개 수준이다. NC 상대로는 올시즌 두차례 상대하여 불펜으로 1.1이닝 무실점, 선발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기억이 있다. 한화 홈경기에서는 김민우가 두산-LG전을 제외한다면 호투를 보여주는 그림을 보여준만큼 NC의 나성범과 노진혁만 잘 상대한다면 좋은 피칭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최근 10경기 5승 5패로 5할 승률을 유지중인데 지난 kt와의 시리즈에서는 투수력으로 2승을 따내었다. 직전경기 선발 해일이 6이닝 3실점을 기록하였고 이어 이태양과 안영명이 무실점 피칭을 보여주었다. 불펜진에는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한화이지만 문제는 한화의 타격이 하락세라는 점일 것이다. 아무래도 송광민과 김태균이 빠진 한화의 중심타선은 좌타로 이루어져있으며 상대팀이 공략하기 어렵지않는 모습을 보인다. 백창수, 정은원, 하주석 등 하위타선의 타격감은 여전히 좋지 않은만큼 중심타선의 비중이 매우 높은 한화라고 볼 수 있겠다. 이번시즌 NC 상대로 7승 4패로 유리한 모습을 보여주고있지만 상대 선발 이재학을 상대로 상당한 약점을 보여준 타자들이 많기에 이재학 공략이 쉽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NC의 선발투수는 우완 이재학이다. 이번시즌 21경기 3승 9패, 4.01을 기록하고있다.한화 상대로는 5승 1패, 2.29로 상당한 강점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약하였던 송광민이 부상으로 결장하는만큼 이재학이 좋은 피칭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학은 최근 7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하여 3실점이내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주구종 체인지업보다는 투심패스트볼을 활용하면서 효과적인 피칭을 가져가고있다. 이는 종으로 떨어지는 체인지업과 함께 투심패스트볼의 활용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 NC는 최근 10경기 5승 1무 4패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이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특히 중심타선을 이룬 나성범의 활약이 고무적이며 박석민과 김성욱이 살아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있다. 최근에는 노진혁과 지석훈이 테이블세터를 이루고있는데 만족스런 출루율을 보이고있는만큼 NC로써는 반등의 발판을 어느정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포수부분은 여전히 약점을 보이고있고 불펜진의 활용 역시 기복이 있는만큼 NC는 선발진 안정화가 시급하다. 한화 상대로 강하였던 이재학이 등판하는 경기인만큼 타선지원이 뒤따라준다면 승리도 노려봄직한 경기로 보인다. NC의 문제점은 많은 이동일이 있었다는 것이다. 사직 원정, 마산 홈경기, 대구 원정에 이어 대전 원정까지 이어지는 한주간의 이동거리가 많았다.
[KIA VS 두산]
기아의 선발투수는 좌완 양현종이다. 이번시즌 9승 8패, 3.54를 기록하고있다. 올시즌 두산 상대로 두차례 상대하여 1승 1패, 2.51을 기록중인데 2경기 모두 홈경기였다. 김재환에게 6타수 3안타, 양의지에게 6타수 5안타로 상당히 약하였다. 양현종의 최근 실점패턴을 살펴보면 중심타선에 고전하는 양상이 많았고 최근 2경기에서 볼넷 9개를 내주며 제구력이 안정적이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양현종은 10승 고지를 눈앞에서 4차례나 놓쳤기에 부담감을 안고가는 모습을 보인다. 중심타선뿐만 아니라 김재호, 최주환 등 에게도 약점이 있었던만큼 양현종이 두산을 상대하여 깔끔한 피칭을 보여주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최근 10경기 3승 7패로 하향세를 보이며 7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선발진이 안정감을 찾지 못하면서 기아의 선발야구는 실패로 돌아가는 양상을 보이고있다. 불펜에서는 황인준, 임기준 등을 활용하고있는데 최근 실점하는 경기가 상당히 많아졌다. 임창용을 선발로돌리면서 김세현, 김윤동정도만 안정적인 불펜으로 분류되고있고 추격조 투수들은 제구력이 심히 좋지 못하다. 선발진이 안정감을 갖춰야 불펜투수들의 등판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데 김기태 감독은 이러한 조절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타격에 있어서도 안치홍을 제욓고는 경기마다 기복이 심한 모습이다.특히 김선빈과 최원준의 타격이 아쉬움을 보이고있다.
두산의 선발투수는 우완 세스 후랭코프다. 이번시즌 15승 2패, 3.72를 기록하고있다. 후랭코프는 지난 한화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QS를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kt전과 롯데전에서 대량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던 후랭코프는 LG와 한화전을 통해 다시 부활투를 보여주었다. 여전히 투구수조절이 쉽지않은 모습을 보인 후랭코프였지만 볼넷을 1개밖에 내주지 않으며 호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아상대로는 3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호투하였는데 당시에 피안타율이 상당히 낮았지만 볼넷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아의 김민식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이 많았지만 김선빈, 이명기 등에게는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중심타선 상대로는 안치홍 상대로 6타수 3안타, 버나디나에게 8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있었다. 후랭코프는 항상 1-2회 고비를 넘겨내느냐가 중요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슬로우스타터의 면모를 벗어나야하는 것이 임무이다. 두산은 LG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면서 5연승을 질주중이다. 선구안과 타격이 완전히 살아난 모습이었으며 불펜진 역시 괜찮은 흐름을 보여주었다. 기아 상대로 이번시즌 6승 5패를 기록하고있으며 양현종 상대로는 양의지가 강력하였지만 앞선 타자들의 출루가 중요한 모습을 띄었던만큼 양현종의 투구수를 빼내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필승조 불펜진에 있어서는 두산이 유리함을 보여주고있기에 양현종 상대 득점이 중요해보이는 경기이다.
[KT VS 넥센]
kt의 선발투수는 좌완 피어밴드다. 이번시즌 17경기 4승 6패, 4.95를 기록중이다. 피어밴드는 최근 3경기에서 5~6이닝 소화에 4실점이상의 피칭을 보여주었다.피안타율이 상당히 높은 모양새를 띄고있다. 좌투수이지만 피어밴드는 좌타자가 강력한팀에게 약하였는데 최근 좌타자들이 많이 배치된 넥센을 잘 상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든다. 친정팀 넥센을 상대로는 2경기 1패, 2.25로 호투하였지만 승운이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올해는 첫 맞대결인데 이번시즌 피어밴드가 오히려 홈구장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는만큼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아무래도 홈구장에서 피홈런 17개중 11개를 허용하며 장타에 상당히 취약한 면모를 보였다. kt는 최근 홈런생산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만 하위타선의 타격은 여전히 좋지 못하다. 최근 10경기 6승 4패 기간동안 홈런을 무려 23개나 때려낸 괴력을 보이고있다. 로하스는 물론 강백호, 황재균 등 주요타선의 장타력이 좋다. 하지만 수비력은 최악에 가까운데 해당기간 실책이 12회나 있었다. kt는 마무리 김재윤이 안정감을 보이고있지만 이전에 올라온 불펜진의 퀄리티가 아쉬운 편에 속한다. 선발 피어밴드 역시 하향세를 보이고있는만큼 kt는 중심타선의 화력에 기대를 걸어볼만한 매치업으로 보인다. 최근 10경기 23홈런이라는 수치는 최근 일주일간 KBO에서 가장 좋은 수치이기도하다.
넥센의 선발투수는 우완 에릭 해커다. 이번시즌 5경기 1승 2패, 6.18을 기록중이다. 해커는 시즌도중합류하였으나 기대이하의 성적을 보이고있다. NC전에서 6.1이닝 3실점으로 넥센에서의 첫 승을 따냈지만 피안타율자체가 높은 흐름을 보이고있다. NC전을 제외한다면 모두 7피안타이상으로 실점을 내주었고 볼넷허용도 많았다. 아무래도 해커가 몸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고 넥센에 경험있는포수가 적기에 리드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kt 상대로는 6승 1패, 2.54로 통산 상대성적이 상당히 좋았다. 이러한 강점을 이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kt에 합류한 황재균과 로하스를 잘 상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넥센은 kt 상대로 강점을 보이긴했지만 직전 맞대결시리즈에서는 넥센이 루징시리즈를 가져갔고 최근 넥센의 흐름이 좋지 못하다. 최근 10경기 4승 6패를 기록하였다. 특히 수비부분에서 아쉬움을 보이고있는데 유격수 김하성의 실책과 외야수비 실책이 이어지면서 해당기간 실책이 10회로 상당히 많았다. 박병호가 홈런을 생산해내고있지만 다른 타자들의 홈런과 장타가 나오지않으면서 타순조화가 아쉽다. 특히 하위타선의 흐름이 매우 좋지 못한 넥센으로써는 타순이 꼬이게된다면 상위타선의 연결흐름이 좋지 못하였다. 상대 선발 피어밴드가 하향세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넥센이 타격전으로 승부를 보아야한다. 불펜진 또한 안정적이지 못한 넥센은 대량득점을 노려야할 경기로 보인다.
[LG VS SK]
LG의 선발투수는 좌완 차우찬이다. 이번시즌 20경기 7승 8패, 6.17을 기록하고있다. 차우찬은 최근 4경기에서 부진을 보이며 3패를 기록하고있다. 친정팀인 삼성에게도 4.2이닝 6실점으로 고전하였으며 넥센, SK, 기아전에서 모두 대량실점을 내주었다. SK 상대로는 이번시즌 2경기 상대하여 1패, 6.94로 약하였다. 다행히 가장 약하였던 최정이 부상중이긴하지만 김강민, 김동엽, 로맥에게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타자에게 상당히 약한 면모를 보여주었지만 좌타자인 노수광과 한동민에게 나름 강한 편에 속하였다. 차우찬이 이번시즌 홈런을 22개나 내주면서 고전하고있는만큼 SK 타선을 잠재우는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LG는 상당한 하향세다. 최근 10경기 2승 8패로 좋지 못한 흐름을 보이고있는데 타율자체는 나쁘지않으나 득점생산력까지는 이어지지 않고있고 선발진과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해당기간 경기당 7.5점의 실점비율을 보이고있다. 특히 잠실 홈구장에서의 승률을 좋게 가져가지 못하고있는데 믿었던 필승조라인이 무너지고있고 선발진도 기대에 부응하지못하면서 타선이 더 많은 득점을 올려야하는 부담감을 보이고있다. 가르시아가 합류하였지만 박용택과 함께 타점생산능력이 기대이하인 것이 아쉽다. 또한 해당기간 수비실책이 잦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투수진을 지원하지 못하였다. LG로써는 차우찬의 부활투가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SK의 선발투수는 우완 문승원이다. 이번시즌 5승 7패, 4.99를 기록하고있다. 엘지 상대로는 1승 3패, 6.12로 약하였다. 올해 LG를 두번 상대하여 7이닝 3실점 패전, 4이닝 5실점 노디시젼을 기록한 바 있다. 문승원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5이닝이하의 피칭을 보여주고있는데 제구력 불안감이 어느정도 보이고있고 삼진능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있다. 최근 3경기에서의 삼진은 단 6개에 불과하다. 문승원의 페이스가 하락세를 보이는만큼 SK로써는 다시한번 불펜진 투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이다. SK는 최근 6경기 2승 4패로 좋은 흐름은 아니다. 타격기복이 워낙 심한 모습인데 아무래도 최정이 빠진가운데 로맥이 중심타선 역할을 보이고있고 김동엽과 한동민이 활약한 경기에서는 타선 대폭발을 보여주고있지만 침묵하는 경기에서는 마무리를 지어줄 선수가 없다. 불펜진에도 김태훈의 출전여부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있는만큼 김태훈의 등판여부도 중요한 SK이다. 차우찬 상대로 강하였던 이재원, 김동엽, 로맥 등의 장타가 터진다면 쉽게 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불펜진에 있어서도 김태훈을 포함한 좌완 불펜진을 보유한 SK가 LG 상대로 상당한 강점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시즌 LG 상대로 6승 4패로 SK가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있으며 잠실구장에서도 3승 3패로 동률을 보이고있다.
8월 3일 NPB 오후야구 배팅결과
<승무패,핸디캡,언더오버>
18:00 히로시마 오버 [당첨]
18:00 지바롯데 언더 [당첨]
18:00 지바롯데 승 [당첨]
18:00 소프트뱅크 마핸승 [당첨]
18:00 주니치 승 [당첨]
18:00 주니치 언더 [당첨]
18:00 세이부 언더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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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구경기 탑승하신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금일 야구 고배당조합으로 같이가실분들은 친구추가,공감버튼 한번씩 클릭해주시면 쪽지로 조건없이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