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 국내야구 분석
두산 vs NC
구창모 투수는 직전경기(9/15)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7) 원정에서 LG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최근 4경기 3승, 19이닝 5실점의 기록.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고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의 예리함이 살아난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세 리듬을 만들어 냈다. 올시즌 홈에서 2승6패 5.26, 상대전 5경기 1승1패, 3.12 기록이 있다.
유희관 투수는 직전경기(9/16)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1)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5.1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9/5) 홈에서 기아 상대로 6.1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최근 6경기 5승1패 성적. 퓨처스리그를 다녀 온 이후부터는 공의 빠르기 보다는 완급조절과 제구능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리그에서 성공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 되는 투수 이며 8~9월에는 가파른 상승세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4패 10.10, 상대전 2경기 1승1패, 4.76 기록이 있다.
KT vs LG
김대현 투수는 직전경기(9/16)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4.1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1) 홈에서 넥센 상대로 5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2군에서 콜업을 받아 낸 이후 9경기중 6경기에서 실망스러운 투구내용을 보여준 상황. 또한, 선발로서 6연속 패전의 부진한 행보 이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4.46, 상대전 3경기 2패, 10.80 기록이 있다.
피어밴드 투수는 직전경기(9/15) 홈에서 상대로 5이닝 7실점(3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9) 원정에서 넥센 상대로 6이닝 4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8월 3경기 2승, 2.05 짠물투구를 보여줬고 9월 3차례 등판에서도 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1패만 기록하고 있지만 3.57 평균자책점 기록 속에 자신의 몫은 100% 해낸 상황. 속구의 제구가 예리했으며 커브와 체인지업 그리고 장기인 너클볼까지 섞어 던지는 가운데 지난시즌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한 투수의 자존심은 지키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3패 4.04, 상대전 3경기 1패, 5.49 기록이 있다.
롯데 vs 삼성
아델만 투수는 직전경기(9/16) 원정에서 KT 상대로 5.1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1) 홈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7월 4경기 등판에서 4연속 QS+, 1승1패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하며 7월 MVP로 선정 되었고 8~9월 6경기 2승3패, 3경기 QS 기록. 또한, 올시즌 홈과 원정의 투구내용에 차이점을 보였던 투수 이다. 올시즌 홈에서 4승4패 3.70, 상대전 2경기 2승, 2.38 기록이 있다.
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9/16) 홈에서 넥센 상대로 8이닝 11K,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9) 원정에서 NC 상대로 3.1이닝 7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9/4)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3연속 선발승의 상승세가 휴식기 이후 3연속 패전으로 꺽인 상황. 다만, 범위를 넓히면 최근 9경기 5승3패, 5경기 QS를 기록 속에 시즌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난 팀의 1선발 역할을 해내고 있었고 직전경기 패전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경기였던 만큼 한번은 더 지켜 볼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5승6패 5.59, 상대전 3경기 3패, 9.56 기록이 있다.
SK vs 넥센
브리검 투수는 직전경기(9/16)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9이닝 3피안타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1) 원정에서 LG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7월 5경기 2승1패, 3.66 기록 보다 부족했던 8월 3경기 2승1패, 6.05의 기록 이였지만 9월 3차례 등판에서는 구위가 많이 살아난 상황. 휴식이 보약이 된 모습 이였고 직전경기에서는 국내무대 데뷔후 첫 완봉승이 나왔다. 올시즌 홈에서 5승3패 4.20,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5.14 기록이 있다.
산체스 투수는 직전경기(9/16)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1)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선발로서는 최근 6경기 3패 흐름. 6경기중 4경기는 타선과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한 경기 였지만 나머지 2경기 선발 등판에서는 스스로 무너지면서 시즌 최악의 투구 내용을 선보였던 상황. 올시즌 선발로 나선 25경기중 14경기에서 QS 짠물 투구를 기록한 투수 이지만 8~9월의 행보는 불만족 스럽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2패 5.02, 상대전 4경기 2패, 6.17 기록이 있다.
KIA vs 한화
데이비드 헤일 투수는 직전경기(9/16) 홈에서 LG 상대로 6.2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1)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5.1이닝 7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1패, 3경기 QS+ 투구이며 KBO 무대 데뷔후 8경기 3승1패, 6경기 QS 기록이며 8경기중 7경기에서 140km대 중후반의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코칭스탭, 팀 동료, 팬들을 활짝 웃게 만들었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2승 2.55, 상대전 1경기 1승, 6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헥터 투수는 직전경기(9/16) 홈에서 SK 상대로 6이닝 3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9) 홈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8~9월, 5경기 1승2패, 4경기 QS를 기록한 상황. 아홉수에 묶여 있지만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 만큼 한번은 타선의 지원을 조금만 더 받는다면 10승 고지를 점령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타이밍. 올시즌 원정에서 5승6패 5.42, 상대전 4경기 3패, 7.32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