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7월 2일 도미니카 공화국 vs 폴란드

도미니카는 태국을 잡고 중국에 완패했다. 도미니카는 중국 전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욘카이라가 다시 한 번 팀 득점을 이끌었고 페랄타의 지원도 있었지만 마르티네즈의 공격 범실이 많았다. 그래도, 꾸준히 세계 8강 전력을 유지한 팀이기에 안정적인 경기력은 보여줄 수 있다. 도밍게스 세터가 중앙 속공을 자주 쓰진 않지만 오픈 공격에는 강점이 있기에 장신 선수들이 기회를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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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최근 4연패 중이다. 폴란드는 좋았던 첫 주차와 달리 2주차 중반부터 흔들리고 있다. 지난 중국 전에서는 셧아웃 패배를 당했는데 1세트에 10점도 못 올리는 졸전이었다. 대회 전 팀을 수년간 이끌었던 핵심 아포짓이 빠졌기에 로잔스키와 고레츠카등 윙스파이커들이 아포짓 역할을 해주는데 후위에서 큰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다. 많은 선수가 바뀌었기에 보워시 세터의 빠른 토스 적응도 기복을 보인다.

도미니카의 승리를 본다. 폴란드는 로잔스키와 보워시등이 강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려 하겠지만 대회 내내 서브의 강점이 보이지 않는다. 외려 마르티네즈와 케네이다등이 폴란드의 약한 수비 라인을 흔들 수 있다. 또, 도미니카는 곤잘레스와 마르티네즈가 중앙에서 효율적인 블로킹을 하고 있기에 폴란드의 높이에 당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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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