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7월 3일 일본 vs 세르비아 여자발리볼

일본​

잘 나가다가 최근 연패에 빠졌다. 네덜란드, 튀르키예에 잇따라 패하면서 단숨에 4위로 내려앉은 상태다. 코가 사리나가 여전히 주 공격수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최근 내리막이다. 2옵션 이노우에 아리사, 이시카와 마유가 돌아가면서 부진한 점이 아쉽고, 센터라인의 약점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실제 튀르키예전에서는 센터라인 득점에서 6-31이라는 처참한 스코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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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전날 캐나다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주포 아나 비엘리챠가 무려 27득점을 하면서 맹활약했고, 보야나 밀렌코비치도 13득점으로 활약이 좋았다. 이 경기 승리로 파이널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어느 정도 한숨을 놓은 상태다. 비엘리챠라는 확실한 주포, 마야 알렉시치와 요바나 스테바노비치라는 수준급 블로커 둘을 갖춘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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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동기부여가 일본 쪽이 더 강하고 체력적으로도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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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결론

체력적으로 세르비아가 불리하고 세르비아가 전날 승리로 파이널 라운드 진출을 확정을 지었기에 조금은 동기 부여가 약해진 상황이다. 반대로 일본은 연패를 끊어야 하는 상황이고 체력적으로 유리하다는 이점이 있다. 일본의 승리를 예상하고, -1.5세트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야 한다. 언오버 기준점이 178.5점인데, 세르비아가 동기 부여가 강한 상태가 아니고 체력적으로 불리해 조기에 승부가 날 듯하다. 언더를 봐야 한다. 

3줄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