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7월 4일 네덜란드 vs 캐나다

벨기에를 3-1로 꺾고 이 경기에 나선다. 이 경기에서 최다 득점자가 엔 부이스도, 플락 셀레스테도 아닌 줄리엣 루이스였다. 그만큼 센터라인이 좋았고, 여기에 플뢰르 사벨코엘, 엘레스 담베링크에 기존의 에이스 엔 부이스까지 더해져 승리를 챙겼다. 네덜란드 센터라인이 가장 선전했던 경기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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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날 독일에 1-3으로 패했다. 캐나다가 자랑하는 쌍포 알렉사 그레이와 카이라 반 라이크가 모두 20득점 이상을 하면서 다득점을 해냈고, 미들블로커 듀오인 제니퍼 크로스와 에밀리 마글리오가 21득점을 합작하면서 대활약을 했는데, 공격 범실을 32개나 범해 많아도 너무 많아 자멸한 것이 패인이었다. 공격수 득점력 싸움에서는 이겼는데, 막상 효율에서는 독일이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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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네덜란드가 에이스 카드는 약해도 공격옵션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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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결론

공격 옵션에서 네덜란드가 좀 더 우위다. 에이스 앤 뷰이스를 비롯해 플뢰르 사벨코엘, 플락 셀레스테 등 윙 스파이커가 에이스급은 없어도 고만고만한 레벨은 많은 편이다. 반대로 캐나다는 투맨 팀에 가까운 편이라서 공격 자원에서 한계가 보인다. 여기에 직전 스포츠중계 경기에서 네덜란드가 센터라인 쪽 득점으로 재미를 본 점을 생각하면 센터라인 우세도 네덜란드에 있다 판단된다. 네덜란드의 승리를 예상하는데, 그래도 에이스 카드 쪽은 캐나다가 나아서 핸디캡 승리는 +1.5세트를 받은 캐나다를 봐도 좋을 듯하다. 5세트 가능성도 꽤 있는 경기이므로 185.5점 오버부터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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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