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7월 4일 샌프란시스코 vs 시카고 화이트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존 브레비아 3승 1패 2.70)

브레비아는 샌프란시스코의 오프너로 나선다. 이번 시즌 불펜에서 30경기 이상을 소화한 투수인데 오프너 역할을 맡는다. 샘 롱과 리틀을 비롯한 릴리프 자원들이 있기에 긴 이닝보다는 1회를 맡아줄 것으로 보인다. 삼진 능력이 빼어난 투수로 강타선 상대로도 짧은 이닝은 힘으로 상대할 수 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루카스 지올리토 4승 4패 5.19)

지올리토는 극도의 부진을 지나 직전 등판에서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다. 연속으로 5경기에서 4실점하며 3패를 당했는데 모처럼 QS를 기록했다. 컨트롤 불안으로 인해 주무기인 포심 패스트볼이 몰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슬라이더를 적극적으로 뿌리며 안타 허용을 줄였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승리를 본다. 이번 원정 시리즈에서 득점권 해결과 불펜의 힘으로 연승에 성공했는데 부활한 지올리토까지 나서기에 선발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이번주 내내 고전중이기에 득점 기대치에서 상대에 밀린다. 샌프란시스코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