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7월 11일 신시내티 vs 탬파베이

신시내티 레즈 (31승 54패 / 닉 로돌로 1승 2패, 4.19)

로돌로는 지난 6일 복귀전에서 4.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심 커맨드가 준수했고 슬라이더의 효과도 좋아 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아직까지 부상여파가 있는만큼 오늘도 투구수 제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스트릭랜드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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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템파베이) 레이스 (45승 39패 / 쉐인 바즈 1승 1패, 2.92)

바즈는 직전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96마일의 패스트볼의 힘이 나쁘지 않았고 슬라이더 역시 준수했다. 그리고 이 날 최고의 구종은 체인지업이였다. 직전 경기에서 아주 좋은 피칭 내용을 보여준만큼 오늘 역시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1구를 던진 빅스와 2연투 여파가 있는 위슬러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프랑코는 부상자 명단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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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어제 탬파베이 타선이 고전하면서 또 한번 탬파베이가 패배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늘 경기만큼은 탬파베이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지난 1~2차전 신시내티가 승리했던 이유는 운도 좋았지만 선발진들이 QS 피칭을 펼쳐줬던 덕이 컷었다. 그리고 오늘 경기 선발은 로돌로다. 아직 부상여파로 인해 긴 이닝 피칭이 예상되지 않는만큼 오늘 신시내티는 불펜의 약점을 고스란히 드러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탬파베이가 마운드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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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템파베이) 레이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