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7월 22일 남자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프랑스 vs 일본

FIVB 랭킹 4위 프랑스는 1주차에 3승1패, 2주차에 4승, 3주차에 2승2패를 기록하며 이번대회 예선에서 9승3패 성적을 기록했다. 1주차에 토스에 기복이 있었던 앙투완 브리자르 세터를 빼고 2주차 부터는 올림픽 멤버였던 노니우띠 세터가 합류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팀 밸런스가 안정화 된 모습 이였지만 3주차에는 결정적인 순간 범실이 많았던 모습. 치네니제가 버티고 있는 미들블로커 라인이 단단한 방패가 되어주고 있지만 좌우 날개에 포진 된 선수들의 공격 성공률이 3주차에 떨어진 모습 이였다.

FIVB 랭킹 10위 일본은 1주차에 3승1패, 2주차에 3승1패, 3주차에 3승1패를 기록하며 이번대회 예선에서 9승3패 성적을 기록했다. 3주차 마지막 경기 일정에서 브라질에 0-3 패배를 당했지만 이번대회에서 일본은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 그리고 안정적인 리시브 이후 상대 센터 블로킹을 무력화 시키는 반박자 빠른 공격으로 상대 보다 많은 세트 득점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니시다 유지, 이시카와 유키, 다카하시 란이 국제무대에서 통할수 있는 공격 자원이라는 것을 재차 확인시켜줬다.

이탈리아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프랑스가 우위에 있고 예선에서 만난 일본을 상대로 3-0, 완승을 기록한 프랑스 였다. 다만, 당시 일본이 하루전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풀세트 혈전을 치렀던 탓에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고 선수 운영에서 숨고르기가 나타난 경기 였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일본의 저항이 만만치 않은 경기가 될것이다.

핸디캡=>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