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9월10일 요코마리 vs 후쿠오카

마리노스는 쇼난을 잡고 1위를 되찾았다. 마리노스는 주중에 쇼난을 잡고 히로시마에 빼앗겼던 1위를 되찾았다. 전반 상대의 수비적인 운영에 고전했지만 후반 니시무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3골이 터졌다. 리그컵 탈락과 더불어 리그와 아챔 등에서 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추락했었는데 흐름을 바꿀 중요한 승리를 따냈다. 팀에서 기다리던 로페즈의 골도 나왔기에 남은 시즌 우승을 노릴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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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는 리그 하위권에 쳐져있다. 후쿠오카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승점 1점 추가에 그치며 순위가 곤두박질쳤다. 한때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상위권 추격도 노렸지만 이제는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리그 선두권 팀인 마리노스 상대로 원정에서 실리를 위한 경기 운영을 해야 한다. 주중에 홈에서 일왕배 일정이 있었기에 체력 부담도 있는데 최전방의 루키안을 제외한 선수들이 모두 하프라인을 쉽게 넘지 않을 것이다. 

마리노스의 승리를 본다. 후쿠오카가 주중에 로테이션을 돌리며 이 경기를 준비했지만 연장을 치뤘기에 분명히 부담이 있다. 또, 원정에서 리그 선두를 상대하는 일정이다. 나카가와와 키다, 세아라등 주중에 짧게 뛴 선수들이 먼저 피치를 밟아 상대 수비진을 공략할 수 있고 새로 가세한 얀의 한 방도 기대되는 마리노스가 승리할 것이다. 마리노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