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여자농구] 9월 22일 대한민국 vs 중국

대한민국 (한국)

한국은 풀 전력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한국은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박지수 없이 이번 대회에 나서게 됐다. 공황장애로 인해 박지수가 대표팀에 나서지 못했고 김태연도 이런저런 이유로 빠지며 빅맨 전력이 크게 약해졌다. 김단비와 박혜진, 강이슬과 박지현 등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즐비하지만 진안과 양인영으로는 세계 대회에서 보드 장악이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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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을 노리고 있다. 중국은 미국을 제외하면 어느 팀과도 해볼만하다는 평이다. 참가팀 중 유일하게 2미터 이상의 신장을 보유한 선수가 2명인데 한슈와 리웨이루가 골밑에 나설 수 있다. 또, 팀의 전체적인 공격 전개를 이끌어갈 리유얀과 왕리웨이 등 볼핸들링이 좋은 앞선 가드진도 있다. 리멍과 진웨이나의 외곽포가 터진다면 충분히 4강 이상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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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승리를 본다. 리웨이루와 한슈가 교대로 골밑을 지킬 것이고 황시징은 한국의 언더사이즈 매치업을 폭격할 수 있다. 앞선에서도 한국의 볼핸들러를 압박할 리유안이 공격 템포를 조절할 중국이 첫 경기에서 쉽게 승리할 것이다. 한국의 저득점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