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월 24일 신시내티 vs 밀워키

신시내티 레즈 (마이크 마이너 4승12패 6.06)

마이너는 3연승에 성공했었지만 다시 연패를 당했다. 단축 시즌이었던 20시즌 에이징커브가 크게 왔는데 그 이후로는 평범한 하위 선발 정도로 전락했다. 여전히 포심 패스트볼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데 구위 하락이 있기에 장타를 많이 맞고 있고 최근 피츠 전에서는 홈런을 3개나 허용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이후로는 빅리그 선발로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밀워키 상대로도 시즌 4실점 패전을 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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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에릭 라우어 10승7패 3.91)

라우어는 부상으로 두 차례 로테이션을 거르고 다시 돌아왔다. 번즈와 우드러프등과 함께 팀에서 선발 10승 시즌을 보내고 있는 3명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풀타임 선발로 가능성을 보였고 이번 시즌에는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 파이어볼러로 삼진 능력이 탁월하고 커브가 결정구로 가치를 보인다. 신시 상대로는 시즌 2경기에서 2승 3.38의 방어율로 좋았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리그에서 상위권 좌완으로 자리매김한 라우어가 나서는 밀워키의 선발 우위가 분명하다. 신시 상대로도 강하기도 했다. 마이너는 전성기에서 너무 멀어진 투수로 밀워키 타선을 넘지 못하고 경기 초반부터 고전할 것이다. 매커친과 아다메스, 우리아스등 좌투에 강한 타자들이 많은 밀워키가 라우어에게 승리를 선사할 것이다.

밀워키 브루어스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