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w)】 9월 30일 미국 vs 불가리아

미국은 북미 라이벌인 캐나다 상대로도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해 한 발 한 발 잘 내딛고 있다. 워낙 스쿼드가 좋은 팀이기에 어떤 조합으로 나서도 경기력 차이가 없는 거의 유일한 팀인데 톰슨이 부상으로 낙마한 아포짓 자리에서 드류스가 잘해주고 있고 조딘 폴터의 토스도 불을 뿜고 있다. 오그보구와 워싱턴을 필두로 높이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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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는 독일과 세르비아등 유럽 팀들에게 연패했다. 그러나, 두 경기 모두 승리했어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확실히 좋아진 경기력을 보였는데 세르비아 상대로는 먼저 두 세트를 따내기도 했다. 아타나시에비치와 디미트로바, 토도로바등 블로킹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있고 초셰바가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미국의 승리를 본다. 불가리아는 세르비아 전에서 서브득점 7점을 올리는등 서브에 강점을 보였다. 그러나, 미국의 안정적인 수비 라인이 쉽게 상대의 의도대로 경기가 흘러가게 두지 않을 것이다. 또, 높이가 좋은 불가리아지만 워싱턴과 오그보구의 막강 미국 중앙 상대로는 고전할 것이다.

미국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