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10월 12일 비셀 고베 vs 쇼난 벨마레

비셀 고베

비셀 고베는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잡고 강등권과 격차를 벌렸다. 비셀 고베는 4연승에 성공하며 강등권을 벗어났다. 시즌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리그 3연패를 저지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뽑혔던 것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이지만 강등권과 승점을 5점차로 벌렸기에 여유가 생겼다.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부상을 털어내고 최고의 폼을 보여주는 오사코 유야를 비롯해 유루키와 무토가 공격을 이끌 수 있고 고바야시가 버티는 수비도 안정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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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난 벨마레

쇼난 벨마레는 도쿄를 잡고 잔류를 노리고 있다. 쇼난 벨마레는 교체로 들어온 아베와 마치노의 골로 난적인 도쿄를 원정에서 잡고 잔류를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고전이 예상됐던 경기였는데 일본 국대 스트라이커인 마치노가 중요한 골을 넣었다. 그로 인해, 강등권에 승점 2점 이상 앞서있고 연패만 당하지 않으면 잔류를 할 수 있다. 스기오카와 타치 등 수비력이 좋은 선수들을 기용해 원정에서 역습을 노리는 운영을 할 것이다.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쇼난 벨마레가 원정에서 수비적인 운영으로 카운터어택을 노릴 것이기에 저득점이 유력하다. 비셀 고베의 승리를 본다. 오사코 유야의 최전방 마무리도 안정적이지만 그보다 인상적인건 2선의 공격 전개가 잘 된다는 점이다. 쇼난 벨마레도 백스리 라인이 탄탄하기에 수비적으로 버티겠지만 상승세를 탄 상황에서 홈 경기를 치루고 야마구치 중원을 지배할 비셀 고베를 넘어서기 어렵다.

비셀 고베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