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휴스턴 VS 미네소타 분석
휴스턴 VS 미네소타 분석
휴스턴의 선발투수는 우완 저스틴 벌랜더다. 이번시즌 29경기 13승 9패, 2.78을 기록하고있다. 벌렌더는 홈에서 2승 7패, 3.24로 승운이 없는 모습을 보이는데 홈경깅게서 평균 7이닝이상을 소화하였지만 득점지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미네소타 상대로는 13승 3패, 3.11로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고있다. 조 마우어에게만 약한 모습을 보였을뿐 상위타선인 로사리오, 케플러 등에게 1할이하의 피안타율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마우어가 미네소타에서 1번으로 나서는 경우가 많았기에 마무어에게 출루를 허용하더라도 이후 타자들을 특유의 삼진능력으로 상대할 수 있을 것이다. 휴스턴은 최근 타격감이 식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는데 아무래도 구리엘의 타격감이 바닥까지 떨어지면서 하위타선에 배치되고있고 중심타선이 득점권에서 해결하지 못한다면 하위타선에서 득점을 내지 못하는 패턴이 그려지고있다. 그래도 코레아의 선구안이 주효하고있으며 알투베, 브레그먼, 스프링어 등 좋은 타격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상위타선에 배치되어있다. 지난경기 휴스턴은 카이클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고 불펜으로 맥휴 2이닝, 론돈, 해리스, 피콕을 활용하였다. 브레그먼과 구리엘이 홈런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는데 미네소타의 타격감이 나란히 좋지 못했기에 휴스턴이 선발싸움에서 앞서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수나와 프레슬리, 조 스미스가 휴식을 취하였다.
미네소타의 선발투수는 우완 트레보 메이다. 이번시즌 13경기 3승, 1.88을 기록하고있다.트레버 메이는 불펜투수출신으로 이번시즌 내내 불펜으로 등판하였다. 주로 1~1.1이닝을 소화한 투수였다. 휴스턴 상대로는 이번시즌 상대전적이 없다. 삼진능력이 좋은 투수인 메이는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던지는데 휴스턴 타자들이 슬라이더 공략률이 낮은편이므로 슬라이더 위주의 구사가 주효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지난 3년간 줄곧 불펜투수로 활약하였고 선발투수로써는 아직 검증받지 못하였기에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불펜으로 전환후 메이의 제구력이 잡힌 모습을 보였는데 선발투수로 나섰을시에는 볼넷허용률이 높아질 수 있다. 미네소타는 최근 10경기 2승 8패로 추락하였다. 타격감이 식어버린 것은 기본이며 최근 5경기 실책 7개를 기록하면서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있다. 선발마운드도 무너졌으며, 불펜투수들도 이적시켰기에 마운드의 평균자책점이 최근 6~7점대로 매우 높다. 경기당 6~7실점을 내주지면 점수는 3~4점밖에 내지 못했기에 승리를 거둘 수 없는 것이다. 휴스턴 벌렌더를 상대하는만큼 마우어의 활약이 중요하나, 다른 타선이 살아날 기세를 보여주지 못하고있다. 리그 하위권 텍사스에게도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성적이 좋지 못한 미네소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