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MLB 전경기분석
9월7일 MLB 전경기분석
[신시내티 vs 샌디에이고]
신시내티(루이스 카스티요 8승11패 4.83)
샌디에고(에릭 로르 5승7패 5.01)
루이스 카스티요 투수는 직전경기(9/2) 원정에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6.2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6) 원정에서 시카고C를 상대로 3.1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2경기 QS 성적이며 범위를 넓히면 최근 12경기 5승5패 성적. 또한, 홈에서는 최근 5경기 4승1패를 기록 속에 홈경기 등판에서는 짠물 투구를 펼친 기억이 많은 투수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1패 7.71, 홈경기 5승4패 3.69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7 이다.
에릭 로르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8/31) 홈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5이닝 1실점(0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31) 홈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5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온 이후 최근 34경기 2패 성적이며 올시즌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고 있었던 투수. 트리플A 에서 2승1패, 2.22 성적 속에 콜업을 받아낸 이후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에서 부활 가능성을 보였지만 홈경기 등판 이였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1승 1.80, 원정경기 2승3패 5.48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35 이다.
신시내티는 목요일 원정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3패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3경기 모두 상대의 선발 투수를 공략하는데 실패했던 상황. 반면, 샌디에고는 수요일 원정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0-6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성적. 3안타에 그치고 2개 수비 실책을 기록한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할수는 없었던 상황.
선발 싸움에서 홈과 원정의 핸디캡을 무시할수 없고 신시내티 타선은 홈에서 만큼은 남부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토론토 vs 클리블랜드]
토론토(샘 가비글리오 3승7패 5.02)
클리블랜드(셰인 비버 8승3패 4.66)
샘 가비글리오 투수는 직전경기(8/28) 원정에서 볼티모어를 상대로 5.2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2) 홈에서 볼티모어를 상대로 7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7월 5경기 2패, 7.30 기록으로 6월의 부진이 이어졌던 상황. 다만, 8월 볼티모어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고 7월 보다는 발전 된 평균자책점 (1승3패, 4.82)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대전적은 없으며 홈경기 2승1패 2.68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42 이다.
셰인 비버 투수는 직전경기(9/2) 홈에서 탬파베이를 상대로 5.1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7) 원정에서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5.1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최근 7경기 3승1패, 3경기 QS 기록. 트리플A에서 2승1패 1.05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콜업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노히트노런의 대기록을 달성한 투수. 더블A 기록까지 포함 하면 마이너리그에서 5승1패 1.10의 압도적인 투구내용을 보였는데 65.1이닝 동안 61개 탈삼진을 기록하면서 단지 3개 볼넷만 허용할 만큼 안정적인 제구력을 자랑했고 빅리그 입성후 14경기중 11경기에서 자신의 몫은 100% 해내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은 없으며 원정경기 4승 4.44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8 이다.
토론토는 목요일 홈에서 탬파베이 상대로 10-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이전 2경기에서 1득점만 생산하고 있었던 타선이 1회 부터 빅이닝(7점)을 만들어 낸 경기. 반면, 클리블랜드는 목요일 홈에서 캔자스시티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이후 2연승 흐름.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는 클리블랜드의 집중력이 돋보인 시리즈 내용.
마이너리그에서 특급 투수는 빅리그 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셰인 비버 투수 이다. 또한, 클리블랜드 타선은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냈다.
[워싱턴 vs 시카고C]
워싱턴(스티븐 스트라스버그 7승7패 4.09)
시카고C(카일 헨드릭스 11승10패 3.77)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투수는 직전경기(9/2) 홈에서 밀워키를 상대로 6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8) 원정에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복귀전에서 흔들렸지만 2번째 등판에서 승리를 기록한 이후 최근 2경기 1승, 2연속 QS+ 기록. 재활 과정이 순조로웠다는 긍정적인 부분이 짠물투구 라는 열매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대전적 1승 2.57, 홈경기 2승5패 5.40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0 이다.
카일 헨드릭스 투수는 직전경기(9/2) 원정에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7) 홈에서 신시내티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7경기 5승1패, 5경기 QS 기록이며 범위를 넓히면 최근 10경기 6승2패의 성적. 자신의 몫은 해내는 경기가 많았던 투수.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3.00, 원정경기 5승4패 4.03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62 이다.
워싱턴은 목요일 홈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6-7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올시즌 워싱턴의 가을야구가 힘들어지게 만드는 이유가 된 선발 투수의 기복이 문제가 된 시리즈 내용. 반면, 시카고C는 목요일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6-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상황. 호세 퀸타나 투수가 4연속 짠물투구를 펼쳤고 리드오프 대니얼 머피와 카일 슈와버의 홈런포가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연패 탈출의 과정.
선발 싸움은 팽팽하지만 불펜 싸움에서 컵스가 우위에 있고 가을야구를 향한 두 팀의 상반된 동기부여의 차이도 무시할수 없는 타이밍.
[애리조나 vs 애틀란타]
애리조나(잭 그레인키 13승9패 2.97)
애틀란타(아니발 산체스 6승5패 2.98)
잭 그레인키 투수는 직전경기(9/1) 원정에서 LAD를 상대로 7.1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7) 홈에서 시애틀을 상대로 6.2이닝 1실점(0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된 이후 최근 6경기 1승4패 흐름이지만 6경기중 5경기는 QS 투구 였고 체인지업의 정밀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자신의 몫을 해냈던 올시즌 행보 였다. 올시즌 상대전적 1승 0.00, 홈경기 6승3패 2.16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38 이다.
아니발 산체스 투수는 직전경기(9/1) 홈에서 피츠버그를 상대로 5.1이닝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6) 원정에서 마이애미를 상대로 5.2이닝 1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패 흐름 속에 최근 8경기 1승3패, 2경기 QS 기록. NL로 돌아온 이후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치고 있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복귀후 승리 추가에 실패하고 있는 상황. 다만, 최근 2경기에서는 구위가 올라온 모습.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1.50, 원정경기 5승2패 2.85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8 이다.
애리조나는 수요일 홈에서 샌디에고 상대로 6-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식어 있던 타선이 경기 후반부에 힘을 냈던 경기. 팀을 위해서 해줘야 하는 타자들이 고르게 손맛을 봤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된다. 반면, 애틀란타는 목요일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8-9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3패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8회 빅이닝(6점)을 허용한 역전패의 결과. 필승조 불펜은 보스턴과 시리즈에서 계속해서 사고를 쳤다.
홈에서 더욱 좋았던 잭 그레인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고 목요일 휴식일 이후 이동 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는 애리조나가 뒷심 대결 구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는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