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6월 2일 히로시마 vs 니혼햄

히로시마(구리 아렌 2승3패 2.89)

구리 아렌 투수는 직전경기(5/26)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4.1이닝 6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9)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7이닝 7피안타 2볼넷 10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9경기 2승3패, 6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8이닝 10실점의 기록. 올시즌 9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는 정교한 제구와 하위 타선은 확실하게 막아내는 모습 속에 안정감 있는 투구내용을 보여줬고 나머지 2경기에서는 제구가 흔들렸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니혼햄(이토 히로미 5승3패 3.03)

이토 히로미 투수는 직전경기(5/26)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6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0)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0경기(선발 9경기+구원 1경기) 완봉승 1회 포함 5승3패, 6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 22이닝 6실점의 기록.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 최고 구속 155km의 강속구를 앞세워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고 나머지 3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니혼햄이 5-1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교류전 3승5패, 시즌 22승31패 성적. 수비 실책으로 1실점을 헌납했지만 마운드의 역할 분담이 좋았고 11안타(1홈런)를 폭발시킨 경기. 반면, 히로시마는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교류전 2승6패, 시즌 27승25패 성적. 7안타, 8개 잔루를 남겼고 선발 엔도 아츠시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렸던 탓에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추가 실점이 늘어난 경기.

핸디캡=>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