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후 새벽
제사 후 새벽
제사가 끝난 새벽 1시 반.
설거지를 마치고 나니 온몸이 무거웠다. 남편은 이미 코를 골며 깊이 잠들어 있었고, 집 안은 고요했다. 문득 뒷방에 사는 고3 학생 생각이 났다.
저녁 내내 고기 굽는 냄새가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 아이는 늘 새벽 2시까지 책상에 앉아 공부한다던데, 배고프고 서운했을 텐데…… 냉장고에서 남은 고기 몇 점, 과일, 음료수를 접시에 담았다. 조용히 뒷문으로 나가 부엌문을 열었다.
앞방 문은 잠겨 있고, 뒷방 문은 한 뼘 정도 열려 있었다. 불빛이 새어 나왔다. 노크하려다 말고, 조용히 문을 열었다. 놀래켜 주고 싶기도 했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했다.
그런데…….
방 한가운데, 학생이 번듯이 누워 있었다. 팬티를 무릎 아래까지 내리고, 한 손으로 검붉게 충혈된 음경을 잡고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헉……!”
나도 모르게 숨이 막혔다. 접시가 손에서 떨어질 뻔했다. 그 아이는 아직 눈치채지 못한 채 “아…… 으음……” 하며 신음을 흘렸다. 귀두가 손아귀 위로 솟구쳤다 떨어졌다. 투명한 액체가 반짝였다.
순간 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아이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다. 급히 음경을 가리고 팬티를 끌어 올리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 나는 접시를 문 옆에 내려놓고 황급히 몸을 돌렸다.
“아줌마……!”
아이의 떨리는 목소리가 뒤에서 들렸다. 나는 복도를 뛰다시피 해서 안채로 돌아왔다. 심장이 쿵쾅거렸다. 얼굴이 화끈거렸다. 내가 왜 문을 노크도 없이 열었을까. 내 잘못이었다.
몇 분 뒤, 나는 다시 용기를 내어 뒷문으로 갔다. 노크를 했다. 한참 뒤에 문이 열렸다. 아이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문 앞에 서 있었다. “미안해요…… 아줌마……”
오히려 아이가 먼저 사과했다. 나는 접시를 내밀었다. “이거…… 먹어. 고기 냄새 많이 났을 텐데…… 배고프지?”
아이는 고개를 들지 못했다. “정말…… 미안해요……”
나는 한숨을 쉬었다. “아니야. 내가 잘못했어. 노크도 안 하고 문을 열어서…… 그리고…… 그건…… 자연스러운 일이야.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
아이는 여전히 고개를 들지 않았다. 나는 조심스럽게 말을 이었다. “아줌마도…… 여고 다닐 때…… 가끔 그랬어. 그 나이 때는 다 그래. 그러니까…… 신경 쓰지 마.”
아이는 그제야 고개를 들었다. 눈가가 촉촉했다. “정말……요?”
“응. 정말이야.”
아이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접시를 내려놓고 아이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다. “밥 꼭 챙겨 먹고…… 공부 열심히 해.”
그러고는 문을 닫으려 했다. 그 순간, 아이가 갑자기 내 팔을 붙잡았다. “아줌마……”
나는 놀라서 뒤를 돌아봤다. 아이는 떨리는 눈으로 나를 올려다봤다. 그리고…… 갑자기 내 품으로 뛰어들었다. 억세게 끌어안았다. 나는 비틀거리며 문틀에 등을 기댔다.
“아줌마…… 미안해요…… 미안해요……”
아이는 계속 중얼거렸다. 내 목덜미에 얼굴을 묻었다. 뜨거운 숨결이 느껴졌다. 나는 당황해서 아이의 어깨를 밀었다. “야…… 그만해…… 아줌마다……”
하지만 아이의 팔은 풀리지 않았다. 오히려 더 세게 끌어안았다. 그리고…… 아이의 입술이 내 목덜미에 닿았다. 처음에는 가볍게. 그 다음에는 살짝 빨았다.
“아…… 안 돼……”
나는 작게 중얼거렸다. 하지만 몸은 이미 뜨거워지고 있었다. 아이의 손이 내 허리를 감쌌다. 그리고 천천히 올라와 가슴을 덮었다. 옷 위로도 젖꼭지가 단단해지는 게 느껴졌다.
“아줌마…… 사랑해요……”
아이가 속삭였다. 나는 숨을 삼켰다. 남편이 안방에서 자고 있다. 이건…… 안 된다. 절대 안 된다.
하지만 아이의 손이 내 블라우스 안으로 들어왔다.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고 젖꼭지를 꼬집었다. “아흑……!”
작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나는 아이를 밀어내려 했지만,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아이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덮쳤다.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금세 깊어졌다. 혀가 얽혔다. 타액이 섞였다.
나는 정신을 차리려 애썼다. 하지만 아이의 손이 내 치마 속으로 들어왔다. 팬티 위로 둔덕을 문질렀다. 이미 젖어 있었다. 애액이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아줌마…… 여기…… 젖었어요……”
아이가 속삭였다. 나는 고개를 저었다. “안 돼…… 안 돼……”
하지만 아이의 손가락이 팬티를 밀어 내리고 구멍을 찾아 들어갔다. “아악……!”
나는 문틀을 꽉 잡았다. 아이의 손가락이 천천히 움직였다. 빙글빙글 돌리며 가장 민감한 곳을 자극했다.
“아…… 아흑…… 안 돼……”
나는 작게 신음했다. 아이의 입술이 다시 내 입술을 덮었다. 키스가 깊어졌다. 아이의 다른 손이 내 가슴을 주물렀다. 젖꼭지를 꼬집었다.
나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아이의 손가락이 더 깊이 들어갔다. 두 번째 손가락까지. 빙글빙글 돌렸다.
“아아……! 갈 것 같아……!”
나는 허리를 들썩였다. 아이의 손가락이 가장 민감한 곳을 정확히 찔렀다. 나는 절정에 올랐다. “아아아……!”
애액이 손가락을 타고 흘러내렸다. 나는 문틀을 꽉 잡은 채 숨을 헐떡였다.
아이는 나를 끌어안았다. “아줌마…… 사랑해요……”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떨리는 몸으로 아이를 끌어안았다.
그날 이후 나는 매일 밤 뒷방으로 갔다. 남편이 잠든 사이에.
아이의 신음이 점점 더 커졌다. 그리고 나는 그 소리에 점점 더 빠져들었다.
이제는 돌아갈 수 없다.
그리고…… 돌아가고 싶지도 않다.
제사후새벽, 뒷방밀회, 자위목격, 유부녀의타락, 손가락오르가즘, 숨겨진관계, 반복되는밤, 남편모르게, 돌이킬수없는쾌락, 금단의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