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미치게 해 1편

엄마를 미치게 해 1편

1년전부터, 히로유키는 자지의 존재에 몹시 괴로워하고 있었다.

통학 도중에도 수업 중에도 제멋대로 발기해버리는 것이었다.

만원 전철에 탈 경우에 주위에 여성이 있으면, 그것이야말로 지옥이었다.

풋,하고 여자의 향내가 나며, 러시아워에 여자의 몸이 밀려 밀착되기라도 하면, 히로유키의 

마음 속 같은 것은 아예 무시하고,  해면체가 순식간에 충혈 된다.

언제였던가, 앞에 앉아있는 OL풍의 여자가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는 서슬에, 그녀의 손이 

바지 앞에 닿았다,

앗, 하고 생각했지만,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운 나쁘게도, 그것이 사철(私鐵)의 특급전철이어서, 다음 정거 역까지는 10분 정도 걸린다.

전철이 흔들리고있는 동안, 히로유키는 묘한 기분 속으로 빠져들었다.

여자도 그의 몸의 이변을 눈치 챈 듯했다.

열심히 몸의 방향을 바꾸려고 발버둥쳤지만, 결과적으로 더욱 더 곤란한 지경으로 되었다.

쾌감이 갑자기 증폭되었다고 느낀 순간, 욕망의 징표가 일거에 폭발해버렸던 것이다.

그 순간만은 히로유키는 도취했지만, 그러나 쾌감이 사라지자, 그보다 더 기분 나쁜 일도 

없을 성싶었다.

게다가 창피해서 시선을 둘 데가 없었다.

바지에 묻은 정액이 젖어들었다.

여자는 기가 막히다 는 표정으로 그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 일이 있고 난 다음부터는 히로유키는, 아침 일어나기 전에 반드시 자위로 분신을 

얌전하게 만들고 등교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또 나빴다.

히로유키는 자기도 모르는 새, 심한 오나니스트가 되고 말았다.

아직 중 3인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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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 들어가면, 어머니 키요미가 이상한 얼굴을 하고 보러온다.

" 어라, 조금 아까 들어갔잖아? "

히로유끼 외에 딴 아이가 없는  키요미는, 무슨 일이든 거들려고 들었다.

자궁 적출 수술을 받은 그녀는 외동아들을 익애하고 있었다.

가운을 걸쳤다고 하더라도, 34살의 농익은 여체가 네글리제 속에서  사람 괴롭게 숨을 쉬고 

있다.

" 시끄러워, 몇 번이라도 상관없잖아 ! "

히로유키는 험상궂은 표정을 짓고, 욕실 문을 닫았다.

그것을 어머니가 다시 열었다.

" 등이라도 밀어 줄까 ? "

히로유키는 바가지로 물을 퍼서, 다짜고짜 어머니에게 물을 끼얹었다.

" 뭐야, 정말로, 부모 심정, 애들은 모른다니까..... "

키요미는 별로 화난 기색도 없이 가버렸다.

욕실에서 니왔을 때, 양친의 자태는 이미 보이지 않았다.

침실에 틀어박혀 버린 모양이었다.

히로유키는 침대 위에서 전전 반칙했다.

눈이 점점 말똥말똥해졌다.

드디어는 그는 일어나고야 말았다.

트레이너를 걸치고 밖으로 나왔다.

목적도 없이 어슬렁어슬렁 역으로 향해 걸었다.

그때 편의점에서 나오고있는 여자와 엇갈렸다.

어디서 살고있는지는 모르나, 학원에서 늦게 돌아 올 때, 이따금 역에서 본 적이 있는  얼굴

이었다.

짙은 화장을 한 것치고는, 나이는 앳되게 보였다.

히로유키의 머리 속에 느닷없이 대담한 생각이 떠올랐다.

그 생각은 일단 부풀기 시작하자, 금방이라도 파열할 듯이 팽창했다.

  ' 강간.....'

히로유키는 몸서리를 쳤다.

약간 두려운 마음이 들었지만, 욕망이 앞섰다.

중 3의 히로유키는 아직 동정이었다.

여자라고 하는 것의 실체를 모른다.

그러나 하고 싶다는 기분은 누구 못지 않았다.

또래 중에는 이미 성체험이 있는 녀석도 여럿이었다.

여자의 거기에 발기된 좆을 쳐 박으면 얼마나 쌈박할까 하고 생각했다.

머리에 확 하고 피가 치 솟았다.

여자가 칠칠치 못한 몸가짐으로 걸어갔다.

인가는 드문드문할 정도였다.

히로유키는 어떠한 방법으로 공격할 것인가를 궁리해 보았다.

여자는 히로유키가 생각하고 있는 것에 맞추어주기라도 하는 듯이, 어린이 공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여기를 가로지르면, 옛날부터 있던 낡은 집들이 들어서 있는 거리가 나온다.

히로유키가 살고 있는 신흥주택지보다 가난한 거리였다.

신흥주택지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오래된 거리의 사람들을 내심으로는 업신여기고 있었다.

히로유키도 그러했다.

가난뱅이다라고 깔보는 의식이 깔려있었다.

그런 곳에 살고있는 여자라면, 별로 대수로울 것이 없겠지, 하고 편하게 생각했다.

여자가 수돗물을 마시려고 몸을 구부릴 때, 히로유키는 찬스 도래라고 뒤에서 달려들었다.

히로유키의 머릿속을 점령하고 있던 것은 수욕뿐이었다.

학교, 가정, 상식...... 그런 종류의 것은 일체 사라지고 없었다.

그 최초의 순간만은 가슴이 두근거렸지만, 여자의 부드러운 몸에 손이 접촉하는 순간, 

욕정으로 그는 악마가 되었다.  

단지 하고 싶을 뿐이었다.

물론 여자는 저항했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큰 소리를 내어 도움을 청하지 않는 것이었다.

히로유키는 점점 더 대담하게 되었다.

모래 터에 쓰러트려서, 겉옷을 끌어 올렸다.

노 브라였다.

밤눈에도 하얀 유방이 선명했다. 

" 뭐야, 젖 비린내나는 애 녀석이 ! "

처음으로 여자가 소리를 냈다.

애 녀석이라는 말에 히로유키는 화가 나서, 여자의 뺨을 손바닥으로 갈겼다.

" 그만 둬 ! 난폭한 짓은..... "

레이프 당하는 것치고는 침착한 여자의 말소리였다.

다짜고짜 히로유키는 가슴의 융기에 달려들었다.

이미 그것만으로, 머릿속이 텅 비어버렸다.

달콤한 밀크의 냄새가 났다.

" 아파... 그리 세게 잡지 마. "

여자의 말소리에 충고를 받아, 히로유키는 약간 침착해져서, 유방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자기가 여자에게 관찰 당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는 당황해서 서둘러 스커트를 

말아 올렸다.

미니 후레아 스커트라서, 너무나 간단히 가슴 근처까지 치워졌다.

다리는 가느다란데, 허리는 잘 발달되어 있었다.

팬티는 고간을 간신히 가릴까말까할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정신없이 그곳에 손을 뻗었다.

그곳은 봉긋하게 솟아있었다.

손을 들이밀자, 생각보다 억센 느낌의 치모가 만져졌다.

꽤 눌려있는 것 같았다.

" 아이 싫어, 난폭하게 하지 말라고 그랬잖아...... "

조롱하고있는 듯한 여자의 말투였다.

히로유키는 깔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일부러 거칠게 팬티를 벗겨버렸다.

발목으로부터 벗겨내자, 그것은 조그마한 고무공처럼 뭉쳐졌다.

검은 치모가 상당한 면적을 차지하고, 역삼각형의 모양을 이루고 있었다.

좌우의 넓적다리에 손을 대고 벌렸다.

벌써부터 여자에게는 저항의 기색이 없었지만, 어쨌든 넓적다리를 크게 벌렸다.

그러자 상상하고 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보지가 히로유키의 시선을 맞이했다.

' 이것이..... 이것이 여자로구나..... '

히로유키는 거기에 손을 대 보았다.

여체가 움찔하고 튀며, 조그마한 신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천천히 만지려고 하는데, 여자가 양다리를 오므렸다.

틈에 끼인 손가락 끝에 미끈미끈한 애액이 들러붙었다.

알지도 못하는 남자에게 범해지려는 순간인데, 흥분하고 있는 것이었다.

무턱대고 손가락을 움직여 대니, 여자가 다시 신음하며, 아까보다도 더 크게 다리를 

벌렸다.

좀 더 천천히 자세히 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멀리서 사람의 소리가 들리고, 차의 불빛이

오가고 하여, 그렇게 오래는 침착하게 있을 수가 없었다.

히로유키가 아랫도리를 벗기 시작하자, 여자가 힐끗 보다가, 얼른 시선을 다른 쪽으로 

향했다. 

오른 손으로 좆대를 받쳐들고, 여자의 보지 쪽으로 가져갔다.

귀두의 끄트머리는 완전히 부풀대로 부풀어서,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이 보였다.

히로유키는 크게 심호흡을 몇 번 되풀이하고는, 보지 갈라진 틈으로 눌러 대었다.

어디에 어떻게 넣어야 좋을지 짐작도 안가지만, 그러나 아까 처럼 무시당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상태로 몸의 체중을 실었다.

미끈덩하더니, 이번엔 뜨거운 속살에 둘러 싸였다.

" 아-앗, 아아아-앗... "

히로유키의 입으로부터 작은 비명이 터져 나왔다.

등골이 마비되고, 아픈 듯한 날카로운 쾌감이 정수리를 꿰뚫었다.

다음 순간 히로유키의 팽창될 대로 팽창된 좆방망이는 여느 때와는 다르게 많은 양의 정액

을 여자의 속살의 틈을 향해 흠뻑 쏟아냈다.

여자가 작은 소리로, " 빠르네 " 하고 말했다.

히로유키는 이것이 강간이었는지 아니었는지 분간이 안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