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년의 각성
씨발년의 각성
나는 23년 동안 ‘여자’로 살아왔다.
집에서는 귀한 외동딸로, 학교에서는 모범적인 여학생으로, 거리에서는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글래머러스한 미녀로. 그 삶에 불만은 없었다. 적어도 그날 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 그 한 마디가 내 인생을 뒤바꾸기 전까지는.
“씨발년! 보지 벌려. 네 년 보지가 그렇게 꼴려 죽겠지?”
처음엔 분노가 치밀었다. 평생 욕 한 번 제대로 들어본 적 없는 내가, 그 순간 머리가 하얘지며 모든 욕설을 퍼부었다. 전화를 끊고도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씨발년’이라는 그 더러운 단어가 머릿속에서 반복될수록, 아랫배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보지가 욱신거리며 젖어 들었다. 참을 수 없어 손가락을 넣고 미친 듯이 비볐다. 그날, 나는 처음으로 오르가즘이라는 것을 알았다. 허연 애액이 보지에서 흘러넘치는 광경을 멍하니 바라보며 몸을 떨었다.
그 후로 나는 변했다.
큰 가슴 때문에 남자들이 항상 먼저 보는 나. 170cm의 키에 풍만한 몸매, 도톰한 입술과 하얀 피부. 남자들이 느끼한 눈으로 가슴을 훔쳐보고, 일부러 스치고, 만지려 하는 시선을 나는 은근히 즐겼다. 하지만 실제로 몸을 허락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나는 아직 처녀였다. 다만… 점점 더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혀 가고 있었다.
폰섹을 할 때마다 나는 은근히 더러운 욕을 유도했다. 그리고 남자들은 기꺼이 나를 ‘개보지’, ‘암캐’, ‘젖탱이 흔드는 년’, ‘보지 벌렁거리는 창녀’로 만들어 주었다. 그 말들을 들을 때마다 나는 미친 듯이 오르가즘을 느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남자를 만났다.
자상한 목소리로 시작하던 그가 순식간에 야수로 변했다.
“야, 이 개보지 같은 년아! 빨리 개처럼 엎드려! 네 젖탱이 덜렁거리면서 기어다니며 수캐들한테 보지 냄새 맡게 해!”
그날 나는 처음으로 완전히 옷을 벗고 네 발로 바닥에 엎드렸다. 남자의 명령에 따라 방 안을 기어 다니고, 상상 속 수퍼 아저씨, 약국 아저씨, 공사장 개들에게 차례로 몸을 바쳤다. 보지가 찢어질 듯한 큰 좆에 박히고, 젖가슴을 물어뜯기고, 길거리에서 미친 듯이 박히는 환상 속에서 나는 두 번이나 강하게 싸버렸다.
“그만… 이제 그만해요…”
기진맥진해 헐떡이는 나에게 그는 다시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좋았어요?”
“…네. 아주… 많이 좋았어요.”
그 후로 우리는 계속 연결되었다. 그는 나를 ‘노예’로, 나는 그를 ‘주인님’으로 불렀다. 빨래 집게로 젖꼭지를 찝고, 거울 앞에서 엉덩이를 스스로 때리고, 팬티를 축축하게 적시며 울면서 빌었다.
“잘못했어요 주인님… 한 번만 용서해 주세요… 흑…!”
고통 속에서 피어나는 쾌감. 아픔과 수치가 뒤섞일수록 내 보지는 더욱 격렬하게 반응했다. 나는 이제야 알았다. 나는 겉으로는 숙녀인 척하지만, 속으로는 철저하게 ‘년’이 되고 싶어하는 여자라는 것을.
그리고 그 ‘년’을 깨워준 남자, 신동혁. 그와의 폰섹은 이제 나의 가장 강렬한 비밀이자, 중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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