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의 첫 SM 만남
22살의 첫 SM 만남
그때 나는 22살, 군 전역 후였다. 성 정체성은 당연히 여자를 좋아했지만 흔히 말하는 게이에도 관심 많아 이반XX에도 가입했고 SM에도 관심 많아 다음 네이버 카페 가입해서 활동했다. 게이와의 만남은 호기심도 많고 만나서 섹스도 하고 싶었지만 터부시되는 일이기에 선뜻 내키지 않아 지금까지 보류 중이다. 그때 당시 SM 카페 가입하여 활동 중일 때 사실 나는 돔보다는 섭 쪽일 거란 생각 많이 했다. 집에서도 주로 항문 자위 해왔고 (자주는 아니다) 일반적인 자위로는 만족 느낄 수 없었기 때문인 거 같다.
그러던 중 카페에서 어떤 분이 내가 쓴 게시물에 실시간 답변 다는 것이었다. 사실 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 물어보기도 쫌찝찝하고 그래서 MSN 아디 알려드린 후 채팅으로 얘기하자고 말했고 흔쾌히 대화 거셨다. 말을 이어나가는 중 그분 여자이고 아이 둘 엄마란 걸 알게 되었고 난 경험이 없기에 소프트한 것부터 경험 해보고 싶다고 말을 이어갔다. 궁금한 것도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했고 거의 일주일 동안 두세 시간은 그 아주머니와 대화 한 거 같다. 더욱이 여자가 내 주인이 된다면 당연히 좋을 거 같아 관심 가지게 되었다 (그 아주머니 알게 된 후 카페 활동은 접었다).
솔직히 섹스도 마찬가지고 경험해 보기 전까지 그 느낌은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SM 역시 경험하지 못했기에 그 아주머니 얘기가 사실 100% 와 닿지는 않았다. 그 와중 그 아주머니께서 조심스레 이렇게 얘기하는 것보단 만나서 직접 경험해 보면서 네 성향 알아가는 게 어떻겠냐는 말 했고 나는 당연히 일단 여자 만나기에 섹스 할 수 있을 거란 기대와 함께 고민하는 척 흔쾌히 제안 수락하였다. 장소와 날짜 잡았다. 그 아주머니 참 우연찮게 나와 30-40분 거리에 있는 거였다. 인근 모텔촌에 있는 빅토XX에서 만나기로 하였고 아주머니 먼저 가 계실 테니 들어오라는 거였다.
만나기 전날까지 채팅 이어져 나갔고 나 역시 번호도 주고받았지만 채팅 오히려 편해 전화 한 번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 드디어 그날 되었다...... 씨발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떨린다. 모텔 앞에서 전화 하니 305호로 들어오라는 지시 있었고 305호로 찾아갔다. 왜 그랬는지 망설임 없이 문 열었던 것이었다. 상상 속 그 아주머니 이쁠 거란 생각 많이 했는데 막상 현실 진짜 못생기지도 않고 이쁘장한 동네 아주머니와 다를 게 없었다. 가슴 역시 조금 컸고 통통한 몸매에 엉덩이 역시 라인 잡혀 있었다.
의자에 앉아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이제 시작해 볼까? 라고 말하셨고 그렇게 SM 플레이 시작되었다. (내가 주인이니 말 잘 들어야 돼~~~~~) (네) (주인님~ 이렇게 불러봐) (네 주인님) 옷 벗으라는 말에 팬티 빼고 다 벗었고 갑자기 자기 가방에서 관장약 꺼내더니 가서 하구 오라는 거였다. 화장실 가서 아 씨발 왜 이 짓 하고 있지란 생각과 도망갈까란 생각 별의별 생각 다 드는 순간 화장실 문 열리고 내가 보는 데서 하라는 지시 이어졌다. 왠지 모르게 명령 아닌 명령에 따르게 되었고 누가 보는 앞에서 특히 여자가 보는 앞에서 똥 싼다는 게 묘하게 흥분되었다.
관장 후 처음이니 소프트하게 하자란 말 하였고 아주머니 의자에 앉아서 서 있는 나에게 딸딸이 치라고 말했다. 그 상황에서 자지 잘 서지도 않았고 무작정 딸 잡기 시작할 무렵 아주머니께서 너 애널 자위도 한다 했지? 앉아서 손가락으로 넣고 해 봐. 쭈구리고 앉아서 항문에 손가락 넣었고 십질 비슷한 걸 하는 도중에 한 손으로는 그대로 딸 치라고 하였다. 순순히 복종? 하는 내 모습 보더니 웃으면서 (됐어 일어나) (잘하네 그렇게 하면 되는 거야 오늘 첫 만남이고 하니까 이만 하자) 속으로 씨발 다행이다 미친 년이네 란 생각 했고 (처음인데 말 잘 듣네 아줌마가 소원 하나 들어줄게) 뭐지 씨발 순간적으로 처음 보았던 가슴 생각나 조심스럽게 가슴 만져보고 싶다고 말했고 웃으면서 만져봐 라고 말하여 조심스럽게 만지게 되었다. 역시 가슴 좀 크다.
(이제 됐지? 다음에도 말 잘 들면 소원 들어줄게 누나가 ㅎ) 누나라니 씨발 이모 뻘은 족히 돼 보이는구만... 그 아주머니 나이 35였다. 그렇게 그 아주머니와의 첫 만남 끝나고 집 와서 딸 치면서 그 누나?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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