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넓은 여자 2편

너무나 넓은 여자 2편

​미연의 품에 안긴 채, 그녀의 뜨거운 체온이 내 가슴을 압박했다. “산혁씨… 나랑 더 해볼래?” 그녀의 손이 내 자지를 살짝 쥐자, 이미 반쯤 단단해진 살이 맥동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뒤집어 엎드리게 했다. 넓은 보지가 시트를 적시며 벌어져 있었다. 손가락 네 개를 모아 다시 찔러 넣자, 푹신한 살이 손목까지 삼켰다. “아~~ 여보~~ 손이… 너무 깊어~~” 미연의 엉덩이가 출렁이며 허리를 비틀었다. 

나는 손목을 천천히 돌리며 안쪽을 후벼팠다. 보짓물이 분수처럼 솟구쳐 손을 적셨다. “이제 똥꼬도 해볼까?” 미연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문지르자, 그녀는 깜짝 놀라 엉덩이를 오므렸다. “거긴… 더러워…” 하지만 나는 윤활제 대신 보짓물을 듬뿍 묻혀 항문 입구를 풀었다. 검지 하나를 밀어 넣자, 뜨거운 항문벽이 꽉 조여왔다. “아학…!” 미연의 신음이 날카로웠다.

천천히 손가락을 빼고 넣기를 반복하자, 항문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다. 자지를 대고 귀두를 문지르자, 미연은 베개를 물었다. “들어와… 여보…” 푹찍. 좁은 항문이 자지를 삼키며, 뜨거운 압력이 온몸을 관통했다. 피스톤을 시작하자, 철퍽 소리가 다시 울렸다. 미연의 엉덩이 살이 파도처럼 출렁였다. “더 세게… 똥꼬 찢어줘~~” 그녀의 요구에 나는 허리를 세게 찔렀다. 항문 안쪽이 자지를 빨아들이며 사정이 가까워졌다.

정액이 항문을 채우며 넘쳤다. 미연은 몸을 떨며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죽어… 나 죽어~~” 숨을 헐떡이며 누워, 그녀는 내 품에 안겼다. 그날 밤, 우리는 샤워실에서 다시 서로를 탐했다. 다음 날 현장으로 가는 차 안, 미연은 내 바지를 더듬었다. “오늘도… 모텔?”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넓은 보지와 항문, 그녀의 육덕진 몸은 이제 내 중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