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강사와 유부녀
수영장 강사와 유부녀
올해 스물여섯,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을 준비하던 나는 스포츠센터 사장의 부탁으로 수영장 강사를 시작했다. 자취방을 마련할 돈도 필요했고, 젊은 여성 회원들이 많아 은근한 즐거움도 있었다. 그래서 휴학을 한 학기 더 연장하고 수영장 일에 몰두했다.
그녀, 민영화는 30대 중반의 회원이었다. 새하얀 피부에 날카로운 콧날, 그러나 전체적으로 순수하고 작은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큰 키와 탄력 있는 몸매가 인상적이었다. 강습을 시작한 지 며칠 되지 않아 나는 그녀를 품고 싶은 상상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물에 뜨는 법을 가르치며 손이 그녀의 엉덩이에 닿을 때마다 전기가 통하는 듯한 짜릿함이 밀려왔다. 가장 넓고 살이 적당히 붙은 그녀의 둔덕을 만질 때면 남편이 부러워질 정도였다.
두 달 동안 수영을 가르치면서 우리는 많이 친해졌다. 허물없이 대화도 나누게 되면서 더 이상 가슴이나 엉덩이에 함부로 손을 대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원카드에 적힌 주민번호로 채팅 사이트에서 그녀의 아이디를 찾아냈다. 용기 내어 화상으로 자신의 발기된 성기를 찍어 “언젠가 꼭 당신을 가지겠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
며칠 후 그녀에게서 답장이 왔다. “누구냐, 이런 장난을 치느냐”는 내용이었다. 순진한 반응이 오히려 귀엽게 느껴졌다. 그 후 우리는 영화도 보고 백화점도 함께 다니며 더욱 가까워졌다. 그녀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백화점 쇼핑 중 그녀가 생일이라며 장난스럽게 선물을 요구했다.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야한 속옷 몇 벌을 골랐다. 저녁 식사 후 선물을 건넸을 때 그녀는 처음엔 당황했지만, 웃으며 “이런 걸 어떻게 입냐”고 말했다. 그날 이후로 나는 월급날, 보너스 받은 날 등 핑계를 대며 그녀에게 점점 더 야한 망사 속옷을 선물했다.
진짜 기회는 뜻밖의 날 찾아왔다. 친구들과 강릉 여행을 다녀온 뒤 그녀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다. 집 근처를 서성이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 검은 치마 정장을 입은 그녀가 비틀거리며 걸어오는 모습을 발견했다. 심하게 취한 상태였다. 나는 재빨리 다가가 그녀를 부축했다. 어깨에 느껴지는 풍만한 가슴의 감촉과 얇은 블라우스 사이로 보이는 검은 브래지어가 나를 자극했다.
그녀는 나를 알아보고 안심하며 몸을 기대왔다. 집에 도착해보니 남편은 출장 중이었고, 아이는 친정에 자러 갔다고 했다. 현관에서 나가는 척하다가 몰래 아이 방으로 들어가 한참을 기다렸다. 움직임이 없자 나는 조심스럽게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깊이 잠들어 있었다. 이불을 살짝 들추자 검은 스타킹에 감싸인 허벅지와 치마 속으로 보이는 팬티가 드러났다. 내가 선물한 검은 망사 팬티였다. 심장이 터질 듯 뛰었다. 팬티 위로 손을 올려보니 따뜻하고 부드러운 살결이 느껴졌다. 까칠한 털의 감촉까지 선명했다.
용기를 내어 치마를 완전히 벗기고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어갔다. 검은 브래지어에 감싸인 풍만한 가슴이 점점 드러날 때마다 내 흥분은 절정에 달했다.
그녀를 오랫동안 품고 싶었던 욕망이, 오늘 밤 마침내 현실이 되려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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