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구멍의 유혹과 며느리의 위험한 거래
은밀한 구멍의 유혹과 며느리의 위험한 거래
칠대독자라는 가문의 엄중한 굴레를 짊어진 채 평생을 무정자증이라는 불모의 형벌 속에 살아온 노년의 자산가 윤 씨는,
퇴직금과 위로금을 쏟아부어 올린 육층 상가 건물의 견고한 성채 안에서 남부러울 것 없는 임대료 수익으로 호사를 누리며 여생을 보내고 있었으나,
해외 출장을 떠난 양아들의 빈자리를 틈타 밤마다 벽을 타고 넘어오는 며느리의 애처롭고도 가쁜 신음 소리에 이끌려 이성의 끈을 놓아버렸으며,
기어코 벽에 구멍을 뚫고 훔쳐본 경대 너머의 세상에는 인조 기구의 오돌토돌한 돌기에 몸을 맡긴 채 미끈거리는 애액을 쏟아내며 자위에 몰입하는 며느리의 음탕하고도 처연한 육체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연히 마주친 다방 레지의 폭로를 통해 조신한 줄만 알았던 며느리가 과거 화류계의 거친 바닥을 굴렀던 노련한 요정 출신임이 드러나자 윤 씨의 심장에는 검은 욕망의 불꽃이 화산처럼 폭발하였고,
집으로 돌아와 과거를 폭로하겠다는 서슬 퍼런 협박의 칼날을 들이밀며 겁에 질린 그녀를 소파 위로 거칠게 밀어붙였으나,
놀랍게도 며느리는 순식간에 눈물을 닦고는 정액제 십만 원이라는 기괴한 화육(花肉)의 가격표를 제시하며 시아버지의 빳빳하게 노익장을 과시하는 조지를 한입에 삼켜버리는 파렴치하고도 대담한 본색을 드러내었기에,
윤 씨는 수표 한 장을 던져주며 수술로 좁혀놓은 그녀의 인공적인 보지 구멍 속으로 거대한 뿌리를 사정없이 찔러 넣으며 금기의 영역을 무참히 짓밟기 시작했다.
질퍽이는 보지 물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릴 때마다 며느리는 시아버지의 등을 손톱으로 긁으며 더욱 깊숙한 삽입을 갈구하였고,
윤 씨는 씨 없는 정액을 그녀의 뜨거운 자궁 벽에 폭포수처럼 쏟아부으며 혈연도 도덕도 존재하지 않는 쾌락의 심연으로 추락하였으며,
아들이 양자임을 이미 간파하고 근친상간의 굴레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킨 며느리의 요염한 자태 아래에서 두 사람은 이제 아들의 눈을 피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은밀한 정사(情事)의 계약을 맺었으며,
거짓과 욕망으로 점철된 상가 건물의 최상층에서 그들만의 타락한 낙원을 건설하며 종말을 향해 달려가는 비극적인 연인이 되어 그렇게 서로의 몸속으로 녹아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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